인천시, '재외동포청 유치부터 개청까지' 백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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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민선 8기 공약 사업인 재외동포청 유치 과정과 성과를 기록해 백서로 만든다고 2일 밝혔다.
백서에는 인천시가 재외동포청 유치 의사를 밝힌 지난해 9월부터 유치가 확정되고 재외동포청이 개청한 지난 6월까지 9개월 동안 이어진 모든 과정이 상세하게 담긴다.
인천시 관계자는 "중앙행정기관을 유치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백서를 발간하기로 했다"며 "인천이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유치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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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민선 8기 공약 사업인 재외동포청 유치 과정과 성과를 기록해 백서로 만든다고 2일 밝혔다.
백서에는 인천시가 재외동포청 유치 의사를 밝힌 지난해 9월부터 유치가 확정되고 재외동포청이 개청한 지난 6월까지 9개월 동안 이어진 모든 과정이 상세하게 담긴다. 시는 또 재외동포청을 인천에 유치한 의미와 성공요인, 향후 과제 등도 백서에 기록할 계획이다.
백서는 오는 10월께 발간돼 10개 군·구와 관계기관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시는 이 백서가 앞으로 공공기관이나 대규모 국제행사를 유치할 때 참고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외교부 산하 재외동포청은 재외동포와 관련한 정책을 수립해 시행하고 관련 단체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인천시는 우리나라 최초의 공식 이민자들이 1902년 제물포항에서 하와이로 떠난 지 121년 만에 재외동포청을 인천에 유치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중앙행정기관을 유치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백서를 발간하기로 했다"며 "인천이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유치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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