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외인·기관 팔자…"3%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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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이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 강화로 3% 가까이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은 2일 오후 1시58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27.96P(2.98%) 하락한 911.71을 기록했다.
하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 강화로 하락폭이 넓어지고 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가 4.83% 하락하고 있으며 일반전기전자, 금융, 기타제조, 제약, 소프트웨어 등이 3% 넘게 밀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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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이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 강화로 3% 가까이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은 2일 오후 1시58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27.96P(2.98%) 하락한 911.71을 기록했다.
이날 하락 출발한 코스닥은 하락폭을 만회하면서 보합까지 가기도 했다. 하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 강화로 하락폭이 넓어지고 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194억원과 1600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5049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가 4.83% 하락하고 있으며 일반전기전자, 금융, 기타제조, 제약, 소프트웨어 등이 3% 넘게 밀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대부분 파란불이 들어왔다. 에코프로비엠은 전거래일 대비 1만9000원(4.56%) 밀린 38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HPSP는 8% 넘게 빠지고 있으며 더블유씨피도 6% 넘게 하락하고 있다. 또 에코프로와 포스코DX, 셀트리온제약은 4% 넘게 밀리고 있다.
코스피도 하락폭이 커지고 있다.
코스피는 같은 시간 기준 전거래일 대비 50.94P(1.91%) 밀린 2616.13을 기록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815억원과 4260억원을 순매도 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6160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 운수장비, 철강및금속 등이 2% 넘게 밀리고 있다. 반면 종이목재는 2.99%, 비금속광물은 1.91%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모두 파란불이 들어왔따. 삼성전자가 전거래일 대비 1300원(1.83%) 내린 6만9800원에 거래됐다. 또 SK하이닉스와 POSCO홀딩스는 4% 넘게 빠지고 있으며 현대차, 기아, 포스코퓨처엠도 3% 넘게 밀리고 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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