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지 리아 "멤버들에 다 양보해도…화장실은 절대 NO" 솔직 매력 (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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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있지(ITZY) 멤버 리아가 솔직한 면모를 드러냈다.
그러자 한 청취자가 '줄이 긴 화장실 순서(를 양보하지 못할 것 같다)'고 하자, 리아는 무언가 기억난 듯 "어떻게 아셨지. 믿지(팬덤명)이신가"라며 "제가 화장실을 자주 가는 편인데 컨트롤을 잘 못 한다. 만약 화장실이 급한데 멤버들이 먼저 간다고 하면 '미안한데 안 돼'라고 할 것 같다"고 토로했다.
예상치 못한 리아의 솔직함에 멤버들 모두 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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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있지(ITZY) 멤버 리아가 솔직한 면모를 드러냈다.
2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신곡 '케이크(CAKE)'로 돌아온 있지(예지·리아·류진·채령·유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신영은 "멤버들이라도 '이것'만큼은 양보 못 하는 게 있냐"고 물었다.
리아는 이에 쉽게 답하지 못하고, 연신 고민하다가 "(멤버들이라면) 다 줄 수 있다"고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러자 한 청취자가 '줄이 긴 화장실 순서(를 양보하지 못할 것 같다)'고 하자, 리아는 무언가 기억난 듯 "어떻게 아셨지. 믿지(팬덤명)이신가"라며 "제가 화장실을 자주 가는 편인데 컨트롤을 잘 못 한다. 만약 화장실이 급한데 멤버들이 먼저 간다고 하면 '미안한데 안 돼'라고 할 것 같다"고 토로했다.
예상치 못한 리아의 솔직함에 멤버들 모두 폭소했다. 이를 듣던 김신영은 "저도 장이 약하다"고 공감했다.
이들의 대화를 지켜보던 채령은 "여기까지 할까 봐요. 저희 컴백한지 이틀밖에 안 됐다"고 급 대화를 종료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FM4U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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