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첨단센트럴’ 8월 분양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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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 중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첫 아파트인 '힐스테이트 첨단센트럴'(사진)을 분양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첨단3지구는 인공지능(AI) 기반 첨단도시로 조성 중이다.
힐스테이트 첨단센트럴은 첨단3지구 중심 입지에 들어선다.
향후 첨단3지구부터 상무지구까지 약 4.9㎞를 연결하는 최대 6차로 도로와 첨단3지구~빛고을대로 진입도로가 2026년 개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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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 중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첫 아파트인 ‘힐스테이트 첨단센트럴’(사진)을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20층 20개동에 전용면적 84㎡로만 구성된 1520가구 대단지다.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는 단지라 주변 시세 대비 경쟁력 있는 가격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유주택자는 물론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거주지역 제한도 없어 전국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첨단3지구는 인공지능(AI) 기반 첨단도시로 조성 중이다. 오는 10월 세계적 수준의 국가 AI 데이터센터가 운영될 예정이다. 국립심혈관센터 구축도 추진 중이다. 2025년까지 모두 7576가구 규모 공동주택이 공급되고 상업시설도 차례로 들어선다.
힐스테이트 첨단센트럴은 첨단3지구 중심 입지에 들어선다. 첨단3지구 첨단과학산업단지는 물론 첨단1지구 첨단과학산업단지까지 접근성이 높다. 단지 주변으로 초·중·고교(예정)와 AI 영재고(계획)가 문을 연다. 단지 바로 앞에는 중심상업지구도 형성된다.
자차 이용 시 호남고속도로, 광주외곽순환고속도로, 빛고을대로 등을 통해 도심 곳곳과 수도권으로 이동할 수 있다. 향후 첨단3지구부터 상무지구까지 약 4.9㎞를 연결하는 최대 6차로 도로와 첨단3지구~빛고을대로 진입도로가 2026년 개통 예정이다. 단지 옆을 지나는 진원천변을 따라 근린공원이 조성된다.
단지는 채광·일조·조망·바람길 등을 고려해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집안 곳곳에는 수납공간을 마련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고, 공용홀에 공용창고도 제공된다. 커뮤니티시설은 1인 독서실, 작은 도서관, 공유오피스, 스크린골프장, GX룸, 피트니스센터, 프라이빗 샤워실 등이 예정돼 있다.
강창욱 기자 kcw@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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