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정다원 면역증진센터 국내 1호 신설

정다원 면역증진센터가 국내 1호로 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 인근 직지문화공원 옆에 신설된다.

센터 측에 따르면 병을 낫게 하는 데에는 단순 치료 이상의 통합적인 환경 지원이 필요하기 때문에 환자의 컨디션을 위해 자연과 함께 생활할 수 있는 김천 직지문화공원을 둘러싼 최적의 장소를 선택해 최신 의료 장비, 차별화된 다양한 프로그램(의학강연, 요가, 필라테스 등)으로 환자들이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치료에 임할 수 있도록 새로운 면역센터를 신설한다.

정다원 면역증진센터는 지상 1층~3층 규모로 각 층마다 VIP실이 준비되어 있고, 환자들이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모든 병실이 2인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개인별 사물함, 냉장고, TV 및 개별욕실이 갖춰져 있다. 환자들이 치료에 집중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해 삶의 재충전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편안한 병실 생활과 프라이버시가 보장된다.

또한 가장 중요한 식단 부분까지도 요리연구가 한복선 선생님 자문하에 다양한 제철 음식을 사용해 균형적인 영양상태를 유지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케이스의 환자를 위한 맞춤형 면역 식단을 준비 중이며 식단은 환자의 취향에 맞게 직접 선택해 먹을 수 있도록 뷔페식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국민암센터와 직접 연계하여 기존 암 환자를 대상으로 고객을 유치 및 확보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김천 면역증진센터 1호점을 기반으로 국내 및 중국에 체인사업으로 확장해 나가 최종적으로 프리미엄 스마트 실버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며, 오픈 예정일은 내년 상반기이다”라고 전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