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지 류진 "'워너비' 어깨춤? 단순한 편"…김신영 "무슨 소리냐" 화들짝 (정희)

장인영 기자 2023. 8. 2.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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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있지(ITZY)가 춤신춤왕 면모를 뽐냈다.

2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신곡 '케이크(CAKE)'로 돌아온 있지(예지·리아·류진·채령·유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런가 하면 류진은 많은 커버 댄스를 생산한 '워너비(WANNABE)'의 '어깨춤'에 대해 "템포가 빨라서 그렇지 단순하다"고 해 김신영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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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있지(ITZY)가 춤신춤왕 면모를 뽐냈다. 

2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신곡 '케이크(CAKE)'로 돌아온 있지(예지·리아·류진·채령·유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있지의 새 앨범 '킬 마이 다웃(KILL MY DOUBT)'은 '스스로에 대한 의심을 깨부수는 단단한 믿음과 용기'를 있지 특유의 당당함으로 해석했다.

DJ 김신영은 "멤버들 중 자기애가 강한 사람이 있냐"고 물었고, 예지는 "노력한 만큼 된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시간을 들이면 어떤 결과든 이뤄내는 것 같다. 그래서 나를 믿게 된다"고 했다. 

매 컴백마다 '칼각 퍼포먼스'로 시선을 이끄는 있지는 신곡 '케이크' 안무가 비교적 쉬웠다며 "우리끼리 연습하면서 '나쁘지 않다'고 했다"고 말했다. 

리아는 "많은 분들과 챌린지를 쉽게 하기 위해서 다같이 할 수 있는 부분을 고민했다"고 이야기했다. 

그런가 하면 류진은 많은 커버 댄스를 생산한 '워너비(WANNABE)'의 '어깨춤'에 대해 "템포가 빨라서 그렇지 단순하다"고 해 김신영을 놀라게 했다. 이를 듣던 김신영은 "무슨 소리냐"며 화들짝 놀라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FM4U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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