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네의 풍족한 말년…'분데스리가 최고 연봉→사우디서 연간 567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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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디오 마네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남부럽지 않은 연봉을 수령한다.
스포츠계 급여 정보 사이트 '카폴로지'에 따르면 마네는 바이에른에서 연간 2,200만 유로(약 312억 원)를 수령받았다.
마네는 사우디에서도 상당한 연봉을 받는다.
'키커'는 2일 "마네는 사우디에서 연간 4,000만 유로(약 567억 원)를 받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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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사디오 마네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남부럽지 않은 연봉을 수령한다.
2일(한국시간) 알나스르는 "바이에른뮌헨의 세네갈 스타 마네와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2027년까지"라고 공식 발표했다. 독일 '키커'에 따르면 이적료는 3,000만 유로(약 426억 원)다.
바이에른도 작별인사를 전했다. 얀크리스티안 드레센 바이에른 CEO는 "마네는 긴 부진 때문에 팀에 제대로 헌신할 수 없었다. 그래서 선수 경력의 새로운 장을 열기로 함께 결정했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토마스 투헬 감독도 "슬픈 순간이지만 이 상황에서는 최선의 선택"이라며 마네의 앞날을 응원했다.
1년 만에 바이에른을 떠났다. 마네는 2022년 여름 리버풀을 떠나 바이에른으로 팀을 옮겼다. 2021-2022시즌 후반기 리버풀에서 가짜 9번으로 활약했기 때문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빈자리를 메울 것이라 기대받았다.
결론적으로 실패에 가까운 이적이었다. 마네는 시즌 초반 꾸준히 선발로 나서며 연착륙하는 듯했지만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당한 부상으로 기세가 꺾였다. 후반기에도 마네의 기량은 회복되지 않았고, 토마스 투헬 신임 감독의 선택도 받지 못했다.
독일 분데스리가 최고 주급자에 맞지 않는 경기력이었다. 스포츠계 급여 정보 사이트 '카폴로지'에 따르면 마네는 바이에른에서 연간 2,200만 유로(약 312억 원)를 수령받았다. 이는 마누엘 노이어(2,100만 유로, 약 298억 원)를 넘어 분데스리가 최고 급료였다. 그만큼 바이에른의 기대감은 상당했지만 이를 충족시키지 못하며 1년 만에 사우디로 향하게 됐다.
마네는 사우디에서도 상당한 연봉을 받는다. '키커'는 2일 "마네는 사우디에서 연간 4,000만 유로(약 567억 원)를 받는다"고 전했다. 팀 동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억 유로, 약 2,835억 원) 다음 가는 엄청난 금액이다. 사우디 프로페셔널 리그 전체에서도 호날두, 카림 벤제마, 리야드 마레즈, 조던 헨더슨 다음으로 많다.
사진= 알나스르 트위터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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