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유가증권시장 IPO...넥스틸 "제품,지역 다변화"

박승완 2023. 8. 2. 13: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0년 업력의 강관제조 및 유통 사업회사 넥스틸이 올해 첫 코스피 상장에 나선다.

종합강관 전문기업 넥스틸은 2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장 후 성장 전략과 회사 비전을 밝혔다.

상장 자금을 바탕으로 넥스틸은 제품 다면화를 시작으로 미국법인설립, 미국 외 신규 진출 지역 확대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나선다.

홍성만 대표이사는 "아낌없는 기술개발 투자를 통한 세계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탑티어 종합 강관 전문 제조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3일 기관 수요예측…9~10일 일반청약

[한국경제TV 박승완 기자]

30년 업력의 강관제조 및 유통 사업회사 넥스틸이 올해 첫 코스피 상장에 나선다.

종합강관 전문기업 넥스틸은 2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장 후 성장 전략과 회사 비전을 밝혔다.

넥스틸의 주요 제품은 유정관(OCTG)과 일반관(Line pipe), 송유관(Standard pipe), 기타 철강재이다.

유정 굴착 및 채유에 사용되는 에너지 산업에 주로 쓰이며, 건설, 신재생에너지 등 여러 분야로 확대 중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6,684억, 영업이익 1,813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된다.

오는 3일까지 기관 수요예측을 진행한 뒤 9일에서 10일 일반청약을 진행한다.

상장 자금을 바탕으로 넥스틸은 제품 다면화를 시작으로 미국법인설립, 미국 외 신규 진출 지역 확대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나선다.

홍성만 대표이사는 "아낌없는 기술개발 투자를 통한 세계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탑티어 종합 강관 전문 제조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완기자 pswan@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