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유가증권시장 IPO...넥스틸 "제품,지역 다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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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업력의 강관제조 및 유통 사업회사 넥스틸이 올해 첫 코스피 상장에 나선다.
종합강관 전문기업 넥스틸은 2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장 후 성장 전략과 회사 비전을 밝혔다.
상장 자금을 바탕으로 넥스틸은 제품 다면화를 시작으로 미국법인설립, 미국 외 신규 진출 지역 확대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나선다.
홍성만 대표이사는 "아낌없는 기술개발 투자를 통한 세계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탑티어 종합 강관 전문 제조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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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승완 기자]
30년 업력의 강관제조 및 유통 사업회사 넥스틸이 올해 첫 코스피 상장에 나선다.
종합강관 전문기업 넥스틸은 2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상장 후 성장 전략과 회사 비전을 밝혔다.
넥스틸의 주요 제품은 유정관(OCTG)과 일반관(Line pipe), 송유관(Standard pipe), 기타 철강재이다.
유정 굴착 및 채유에 사용되는 에너지 산업에 주로 쓰이며, 건설, 신재생에너지 등 여러 분야로 확대 중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6,684억, 영업이익 1,813억 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된다.
오는 3일까지 기관 수요예측을 진행한 뒤 9일에서 10일 일반청약을 진행한다.
상장 자금을 바탕으로 넥스틸은 제품 다면화를 시작으로 미국법인설립, 미국 외 신규 진출 지역 확대 등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나선다.
홍성만 대표이사는 "아낌없는 기술개발 투자를 통한 세계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탑티어 종합 강관 전문 제조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완기자 pswa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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