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코레일 업무협약 체결 '청년지원 나선다'

조병수 2023. 8. 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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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코레일 유통 및 한국철도공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미래 세대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2일 오후 3시 KTX강릉역에서 청년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릉시 청년 사업가의 성장을 지원하고 관광객 유입이 많은 강릉역(KTX) 역사 내 팝업스토어 운영공간을 제공해 기업의 고유 브랜드를 홍보하고 제품 판로를 지원하는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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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청 전경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코레일 유통 및 한국철도공사와 파트너십을 맺고 미래 세대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2일 오후 3시 KTX강릉역에서 청년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릉시 청년 사업가의 성장을 지원하고 관광객 유입이 많은 강릉역(KTX) 역사 내 팝업스토어 운영공간을 제공해 기업의 고유 브랜드를 홍보하고 제품 판로를 지원하는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번 달에는 수제 화장품 ‘파도 스튜디오’와 다음 달 강릉시 주제 캐릭터 상품 ‘라이크 어거스트’를 비롯해 10월에는 티백형 커피 ‘카페 이진리’, 11월에는 두부를 이용한 베이글 ‘두브’, 12월에는 레진아트 기념품 ‘라미 상점’이 팝업스토어에 참여하게 된다.

박상우 경제진흥과장은 “코레일유통과 협업을 통해 청년창업가의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기반을 만들고 청년센터 프로그램의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릉=조병수 기자 chob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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