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일옥 전 기초의원, 인맥 형성·활용 '휴먼 레버리지' 출간

2023. 8. 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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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기초의원을 지낸 양일옥씨가 인간관계에 대한 해법으로 인맥 형성과 이를 활용하는 방법을 서술한 '휴먼 레버리지'를 출간했다.

저자는 갈수록 개인화되는 사회환경 속에서 자기 계발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인맥 구축과 활용 방법을 제시하고 독특한 구술적 서술을 통해 독자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는 시도를 했다.

이론적인 인간관계가 아닌 누구든지 바로 일상생활에서부터 인맥의 기술을 활용해 자기 일과 인간관계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가이드 역할을 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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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기초의원을 지낸 양일옥씨가 인간관계에 대한 해법으로 인맥 형성과 이를 활용하는 방법을 서술한 ‘휴먼 레버리지’를 출간했다.

저자는 갈수록 개인화되는 사회환경 속에서 자기 계발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인맥 구축과 활용 방법을 제시하고 독특한 구술적 서술을 통해 독자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는 시도를 했다.

양씨는 스무 살부터 일본, 영국 등에서 10여 년의 외국 생활을 하고 귀국 후 자원봉사와 10여 년의 영어교육사업을 했다. 또 광주 북구의원으로 8년 활동했다.

그런 다양하고 입체적인 경험을 통해 체득한 노하우를 책에 서술했다. 이론적인 인간관계가 아닌 누구든지 바로 일상생활에서부터 인맥의 기술을 활용해 자기 일과 인간관계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가이드 역할을 하고자 했다.

제1장에서는 인맥은 타고난 것이 아니라 노력으로 만들어지며 인맥 자원 축적의 방법을 제시했다.

제2장에서는 인간관계는 처음부터 맞지 않을 수 있으나 누구나 내 사람으로 만드는 ‘휴먼 네트워킹의 시작’을 위한 휴먼 레버리지의 원리를 서술했다.

제3장에서는 ‘파워인맥 구축의 비밀’로서 네트워킹하는 구체적인 인맥의 기술을 소개했으며 제4장에서는 내가 가진 인맥을 최대한 잘 작동시켜 휴먼 레버리지를 활용하는 방법을 공개했다.

특히 책에서 인맥을 쌓는 것은 타인에게 기대기 위함이 아니라 나 스스로가 더욱 굳건하게 서기 위함이라면서 인간관계 형성과정을 ‘관찰 후 라벨링하기->공감대 형성하기->빗장 해제 시키기->공들이기’로 4단계로 분류했다.

1단계인 라벨링하기는 상대방의 성격 등을 파악해 갈등의 요소를 차단하고 2단계 공감대 형성하기에서는 상대방에게 필요한 것을 먼저 내어주면서 라포를 형성한다.

3단계에서는 빗장 해제를 통해 상호 간 신뢰를 쌓고 4단계에서는 공들이기로서 상대방을 진심으로 대하며 지속적인 노력을 강조했다.

양일옥씨는 “이 책을 통해 인간관계로 새로운 기회를 탐색하고 자신의 가치실현을 하는 데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바로 자신의 삶에 적용해, 더 풍요로운 삶을 추구하는 데 실용적인 비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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