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경남 소비자물가 전년대비 2.0% 상승

동남지방통계청이 상품 및 서비스 458개 품목을 대상으로 소비자물 동향을 파악한 결과, 7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1.37(2020년=100)로 전월대비 0.1%, 전년동월대비 2.0% 각각 상승했다고 2일 발표했다.

생활물가지수는 전월대비 보합세, 전년동월대비 1.4% 상승했고, 신선식품지수는 전월대비 4.5%, 전년동월대비 2.7% 각각 상승했다.

지출목적별로는 식료품·비주류음료, 음식·숙박 등이 전월대비 0.1% 상승했고, 음식·숙박, 식료품·비주류음료 등은 전년동월대비 2.0% 상승했다.

품목성질별로 상품인 가공식품, 전기·가스·수도 등은 전년동월대비 0.7% 상승한 반면 전기·가스·수도, 석유류, 가공식품 등은 전월대비 0.1% 하락했다.

개인서비스, 공공서비스, 집세는 전년동월대비 3.3% 상승했고, 개인서비스는 전월대비 0.3% 상승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