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건축 허가·착공 면적 ‘줄고’, 준공 면적 ‘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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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올해 상반기 전국 건축 인허가 현황을 집계한 결과 1년 전 대비 인허가 면적은 22.6%, 착공 면적은 8.5% 감소했으나 준공 면적은 3.3%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우선 올해 상반기 기준 전국 허가 면적은 7202만9000㎡로 다세대주택, 다가구주택 등 허가 면적 감소로 인해 1년 전(9303만8000㎡) 대비 2100만9000㎡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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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올해 상반기 전국 건축 인허가 현황을 집계한 결과 1년 전 대비 인허가 면적은 22.6%, 착공 면적은 8.5% 감소했으나 준공 면적은 3.3%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우선 올해 상반기 기준 전국 허가 면적은 7202만9000㎡로 다세대주택, 다가구주택 등 허가 면적 감소로 인해 1년 전(9303만8000㎡) 대비 2100만9000㎡ 감소했다. 동수로는 7만7501동으로 1년 전(10만5626동) 대비 2만8125동 줄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30840만 ㎡, 지방이 4118만9000㎡로 각각 24.8%, 20.8% 감소했다.
전국 착공 면적은 3592만 ㎡로 연립주택, 다세대주택 등 착공 면적 감소로 1년 전(5845만3000㎡)보다 2253만3000㎡ 줄었으며 동수는 1년 전(8만2036동)보다 2만3561동 줄어든 5만8475동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수도권의 경우 39.1% 감소한 1718만2000㎡, 지방은 38.0% 감소한 1873만7000㎡로 집계됐다.
전국의 준공 면적은 7047만1000㎡로 조사됐다. 아파트, 연립주택 등의 준공 면적 증가 영향으로 1년 전(6821만2000㎡)보다 2250㎡ 증가했다. 수도권은 5.3% 증가한 3824만7000㎡, 지방은 1.0% 늘어난 3222만4000㎡로 조사됐다.
다만 동수는 6만6130동으로 1년 전(7만6116동)보다 9986동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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