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청년 디지털 무역 전문가 양성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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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KOTRA)가 지난달 21일 청년 디지털 무역 전문가 양성을 위한 디지털 무역상사 창업 교육 1기를 출범했다고 2일 밝혔다.
디지털 무역상사 창업 교육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가 '국민 누구나 참여하는 디지털 인프라 강화'라는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수행하는 디지털 무역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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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주간 실습 집중 교육…디지털 마케터·무역상사 창업준비생 육성
코트라(KOTRA)가 지난달 21일 청년 디지털 무역 전문가 양성을 위한 디지털 무역상사 창업 교육 1기를 출범했다고 2일 밝혔다.
디지털 무역상사 창업 교육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가 '국민 누구나 참여하는 디지털 인프라 강화'라는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수행하는 디지털 무역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이다.
디지털 무역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디지털 무역에 관심 있는 내수초보기업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전환 과정' 2회와 디지털 무역상사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대상 '디지털 무역상사 창업 과정' 1회 등 연간 총 3회로 구성된다. 교육생들은 이러한 과정을 통해 디지털 마케팅 이론부터 플랫폼 입점 실습, 마케팅까지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게 되며, 모든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디지털 무역상사 창업 교육 과정은 디지털 마케터와 디지털 무역상사 창업준비생을 육성해 언제 어디서든 우리 기업이 디지털 무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인적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코트라는 지난해 10월 '디지털 무역 인력·상사 양성 워크숍'을 개최하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핵심역량을 분석하여 이번 교육과정을 신설했다.
참가한 46명의 수강생은 앞으로 9주 동안 ▲제품 사진 촬영 ▲글로벌 플랫폼 입점 ▲SNS 캠페인 설정 등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을 실습을 통해 습득할 예정이다.
한예주 기자 dpwngk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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