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지역주택조합 실태 점검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용인특례시는 지역주택조합의 투명성 확보와 조합원 피해 예방을 위해 실태 점검에 나선다.
이번 실태 점검 대상은 현재 조합원을 모집 중이거나 설립인가를 마치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13개 조합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조합원 모집 과정에서 중요사항 설명 이행 ▲공개모집 방식 채택 ▲조합 가입 철회 및 가입비 반환 등 지역주택조합 제도 이행 여부를 확인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모집광고, 가입비 반환 등 위법 여부 확인
경기도 용인특례시는 지역주택조합의 투명성 확보와 조합원 피해 예방을 위해 실태 점검에 나선다.
이번 실태 점검 대상은 현재 조합원을 모집 중이거나 설립인가를 마치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13개 조합이다. 사업 단계별로는 ▲조합원 모집 5곳 ▲조합설립인가 1곳 ▲사업승인 4곳 ▲공사중 3곳 등이다.
시는 자체 점검반을 구성해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건설 현장이나 사무실을 방문해 운영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조합원 모집 과정에서 중요사항 설명 이행 ▲공개모집 방식 채택 ▲조합 가입 철회 및 가입비 반환 등 지역주택조합 제도 이행 여부를 확인한다. 또 조합의 자금관리, 계약서 명시 사항, 실적 보고 및 자료공개 여부 등도 함께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 가입 과정에서 시민들이 피해를 겪지 않도록 이번 점검을 통해 운영 실태를 면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지역주택조합은 무주택자의 내집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주택건설촉진법’에 의해 만들어진 제도다. 20명 이상 무주택자가 토지를 확보하고 조합을 설립하면 사업 주체로 인정, 사업이 허용된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