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 2026년까지 울산 현대 이끈다…연장 계약

박구인 2023. 8. 2. 10: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홍명보 감독과 3년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

울산은 3년 연장 계약을 체결한 홍 감독이 2026년까지 팀을 이끌게 됐다고 2일 밝혔다.

2021년 울산 사령탑이 된 홍 감독은 지난해 K리그1 우승을 일궈냈고, 시즌 감독상까지 수상했다.

홍 감독은 "지난 시간이 팀을 파악하고 만들어가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는 울산이 K리그를 대표하는 리딩클럽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명보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프로축구 울산 현대가 홍명보 감독과 3년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

울산은 3년 연장 계약을 체결한 홍 감독이 2026년까지 팀을 이끌게 됐다고 2일 밝혔다.

2021년 울산 사령탑이 된 홍 감독은 지난해 K리그1 우승을 일궈냈고, 시즌 감독상까지 수상했다. 올 시즌에는 구단 사상 첫 리그 2연패에 도전하고 있다.

홍 감독은 “지난 시간이 팀을 파악하고 만들어가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는 울산이 K리그를 대표하는 리딩클럽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울산을 사랑하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구인 기자 captain@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