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난방공사, 카자흐스탄 에너지부와 기술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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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한난)은 카자흐스탄 에너지부와 지역난방 분야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1일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한난은 카자흐스탄 정부와 지역난방 및 열병합발전 분야 기술협력 및 인적교류 등을 함께 추진한다.
한편, 정용기 한난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카자흐스탄 에너지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카자흐스탄 지역난방 현대화 및 온실가스 감축 사업의 추진 기반을 다지고 향후 우리나라 민간기업과의 동반진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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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한난)은 카자흐스탄 에너지부와 지역난방 분야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1일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한난은 카자흐스탄 정부와 지역난방 및 열병합발전 분야 기술협력 및 인적교류 등을 함께 추진한다. 또한 대한민국과 카자흐스탄의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해 지역난방 현대화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난 관계자는 “한난은 고효율 열병합발전과 신재생 기반의 에너지 생산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는 ESG 경영에 힘쓰고 있다”며 “카자흐스탄을 비롯하여 우즈베키스탄, 몽골 등 중앙아시아 국가에서 지역난방 현대화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현재 노후된 난방 인프라 개선을 위한 국가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난방에 있어 지속적인 투자· 설비 개선 노력에 힘쓰고 있다.
다리바예브 아이도스 카자흐스탄 전력국장은 “이번 MOU를 통해 한국의 선진화된 정책과 기술을 공유할 것”이라며 “향후 지역난방 현대화 및 온실가스 감축 사업 분야 민간투자 유치를 위해 한난과 적극 협력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용기 한난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카자흐스탄 에너지부와 긴밀히 협력하여 카자흐스탄 지역난방 현대화 및 온실가스 감축 사업의 추진 기반을 다지고 향후 우리나라 민간기업과의 동반진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심하연 기자 sim@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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