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예술인 기회소득 11일까지 접수…150만원 지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안양시가 예술인들의 창작 기회 보장을 위해 이달 11일까지 '예술인 기회소득' 신청을 받는다.
1인 예술인 기준 기회소득은 75만원씩 2회로 연간 총 150만원이다.
안양시는 지난 6월30일부터 예술인 기회소득 지원사업 접수를 시작해 지원 자격이 확인된 388명의 예술인에게 1차분(75만원)의 기회소득을 지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안양시가 예술인들의 창작 기회 보장을 위해 이달 11일까지 '예술인 기회소득' 신청을 받는다.
예술인 기회소득은 예술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보상하고, 창작 활동 촉진과 문화예술 가치 도모를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
1인 예술인 기준 기회소득은 75만원씩 2회로 연간 총 150만원이다.
안양시는 대상 예술인을 630여명으로 잡고 사업 예산 7억5600만원을 확보했다. 추후 부족분은 추경을 통해 마련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서 발급하는 '예술활동증명서'를 가지고 있는 19세 이상 예술인이다.
또 개인 소득인정액이 올해 기준 중위소득 120% 수준(월 249만3470원) 이하여야 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예술인은 경기민원24에 접속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안양시청(문화관광과 예술진흥팀) 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안양시는 지난 6월30일부터 예술인 기회소득 지원사업 접수를 시작해 지원 자격이 확인된 388명의 예술인에게 1차분(75만원)의 기회소득을 지급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