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솔로 앨범 준비...총괄 프로듀서는 민희진 [공식]
지승훈 2023. 8. 2. 10:15
방탄소년단 뷔가 어도어 민희진 총괄 프로듀서와 손잡고 첫 솔로 앨범을 낸다.
2일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뷔는 현재 첫 번째 솔로 앨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뷔의 제안으로 뉴진스의 총괄 프로듀서 민희진이 총괄해 음악, 안무, 디자인, 프로모션 등 이번 앨범 제작 전반을 진두지휘한다.
민희진은 어도어 대표이자 총괄 프로듀서로, 뉴진스의 성공을 이끌어 현재 K팝과 국내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하나로 꼽힌다.
민희진 프로듀서는 “지난해 말 제안을 받았다. 처음에는 스케줄 때문에 망설였지만, 뷔의 태도와 열정, 그리고 잘 몰랐던 그의 음색이 흥미로웠다”라며 “이번에도 주목해 주셨으면 하는 건 음악이다. 뷔의 취향을 반영한, 동시에 제가 제안하고 싶은 음악들로 준비했다. 익숙한 스타일보다는 우리가 하고 싶은 음악, 잘 소화할 수 있는 음악에 중점을 뒀다. 눈코 뜰 새 없이 바빴지만 재미있는 작업물이 나온 것 같다”라고 말했다.
뷔는 “떨리지만 행복하다”라고 솔로 앨범 발매 소감을 전했다. 그는 “제 취향이 고스란히 들어간 앨범이다. 볼거리가 풍성할 것”이라며 “아미 분들이 행복해하실 거라고 생각하면서 준비했으니 기대해 주시면 좋겠다. 방탄소년단 뷔와는 또 다른, 솔로 가수 뷔의 새로운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뷔는 그동안 솔로곡 ‘스티그마’, ‘싱귤래러티’, ‘이너 차일드’를 통해 특유의 허스키하면서도 부드러운 음색으로 음악을 한층 풍부하게 만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자작곡 ‘네시’와 ‘풍경’, ‘윈터 베어’, ‘블루 앤 그레이’, ‘스노우 플라워’ 등을 통해 작사·작곡에서도 뛰어난 역량을 발휘한 뷔는 ‘죽어도 너야’(드라마 '화랑' OST), ‘스위트 나이트’(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OST), ‘크리스마스 트리’(드라마 ‘그 해 우리는’ OST) 등 드라마 OST에도 참여하는 등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뷔의 솔로 앨범의 발매일 등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일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뷔는 현재 첫 번째 솔로 앨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뷔의 제안으로 뉴진스의 총괄 프로듀서 민희진이 총괄해 음악, 안무, 디자인, 프로모션 등 이번 앨범 제작 전반을 진두지휘한다.
민희진은 어도어 대표이자 총괄 프로듀서로, 뉴진스의 성공을 이끌어 현재 K팝과 국내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하나로 꼽힌다.
민희진 프로듀서는 “지난해 말 제안을 받았다. 처음에는 스케줄 때문에 망설였지만, 뷔의 태도와 열정, 그리고 잘 몰랐던 그의 음색이 흥미로웠다”라며 “이번에도 주목해 주셨으면 하는 건 음악이다. 뷔의 취향을 반영한, 동시에 제가 제안하고 싶은 음악들로 준비했다. 익숙한 스타일보다는 우리가 하고 싶은 음악, 잘 소화할 수 있는 음악에 중점을 뒀다. 눈코 뜰 새 없이 바빴지만 재미있는 작업물이 나온 것 같다”라고 말했다.
뷔는 “떨리지만 행복하다”라고 솔로 앨범 발매 소감을 전했다. 그는 “제 취향이 고스란히 들어간 앨범이다. 볼거리가 풍성할 것”이라며 “아미 분들이 행복해하실 거라고 생각하면서 준비했으니 기대해 주시면 좋겠다. 방탄소년단 뷔와는 또 다른, 솔로 가수 뷔의 새로운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뷔는 그동안 솔로곡 ‘스티그마’, ‘싱귤래러티’, ‘이너 차일드’를 통해 특유의 허스키하면서도 부드러운 음색으로 음악을 한층 풍부하게 만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자작곡 ‘네시’와 ‘풍경’, ‘윈터 베어’, ‘블루 앤 그레이’, ‘스노우 플라워’ 등을 통해 작사·작곡에서도 뛰어난 역량을 발휘한 뷔는 ‘죽어도 너야’(드라마 '화랑' OST), ‘스위트 나이트’(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OST), ‘크리스마스 트리’(드라마 ‘그 해 우리는’ OST) 등 드라마 OST에도 참여하는 등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뷔의 솔로 앨범의 발매일 등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간스포츠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황의조 EPL 꿈 이룰 수 있을까…점점 줄어드는 존재감 어쩌나
- [왓IS] 주호민 아내, 재판서 “특수교사 강력 처벌해달라” 요구했다
- ‘참교육’ 20대 유명 유튜버,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
- [TVis] ‘돌싱포맨’ 김지민, ♥김준호에 분노…“앞으로 방송서 내 이야기 안 했으면”
- 소유, 월 시세 1200만 원 아파트에 장성규 “무슨 펜션 같다” 감탄
- 8월의 신부 백아연, 웨딩 화보 깜짝 공개 “이제 얼마 안 남아”
- [TVis] ‘강심장 리그’ 권은비 “덱스에 DM 받은 건 사실”…뒤늦게 보낸 답장 내용은?
- ‘사업가 ♥’ 황지현, 둘째 임신 中 긴급 수술 “수고했어 우리 아가”
- 유럽 최고 명장도 두 손 들었다…“사우디, 막을 수 없어”
- 최지만, 8번째 팀 샌디에이고로 전격 트레이드···김하성과 한솥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