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 승헌쓰, 전역 소감…"그곳에서 돌아왔다" (오탁구)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크리에이터 승헌쓰(백승헌)가 전역 소감을 전했다.

지난 1일 덕잘알 콘텐츠 제작소 ‘블립(blip)’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예능 ‘오탁구’ 선공개 영상 ‘그곳에서 돌아온 체리블라썸’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주랄라는 과장된 액션과 함께 승헌쓰의 전역을 축하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승헌쓰는 “‘그곳’에서 돌아온 승헌쓰다”라고 답하며 군대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을 피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오탁구’는 인기 인플루언서이자 오랜 절친인 승헌쓰와 주랄라가 케이팝 덕질 문화를 몸소 체험해보는 에피소드를 담은 웹 예능이다.

덕질 초보인 두 사람이 케이팝 팬들의 편리한 덕질을 돕는 서비스 ‘블립’과 함께하며 케이팝 문화에 빠져드는 모습을 공개할 예정이다. 더불어 두 사람이 보여줄 유쾌한 케미도 관전 포인트다.

오는 3일 밤 10시 공개될 회에서는 두 사람이 보여줄 덕질 체험기의 프롤로그인 ‘덕력고사’ 에피소드가 담긴다. 케이팝을 주제로한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며 두 사람의 객관적인 ‘덕후 레벨’을 파악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승헌쓰는 인스타그램 33만, 유튜브 52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로 지난 5월 군생활을 마치고 최근 ‘충성송’ 챌린지로 화제를 모았다. 주랄라는 연극 ‘7시에 만나’, ‘사랑 향기’에 출연하는 등 배우로 활동하고 있으며, ‘주꿈이들’, ‘위클리밀리’ 등 다수 웹 예능에서도 활약한 바 있다.

한편 ‘오탁구’는 오는 3일 오후 10시 블립 유튜브를 통해 첫 공개되며,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만나볼 수 있다.

사진=스페이스오디티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