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 탄소저감 ESG 캠페인 '지구를 위한 COOL한 세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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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션은 환경부, 생활공작소와 함께 탄소저감 ESG 캠페인 '지구를 위한 COOL한 세탁'을 보령 머드축제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노션은 이를 위해 보령 머드축제에서 생활공작소의 세탁세제 샘플을 무료로 배포했다.
이노션과 환경 NGO 단체 '자연의 벗 연구소'는 이런 사실을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기 위해 이번 보령머드축제에 이어 초중고교청소년들을 대상으로도 '지구를 위한 COOL한 세탁' 캠페인을 활용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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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션은 환경부, 생활공작소와 함께 탄소저감 ESG 캠페인 '지구를 위한 COOL한 세탁'을 보령 머드축제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노션은 이번 캠페인에서 세탁기에 주목했다. 세탁기에 쓰이는 전력의 90%가 온수를 만드는 데 사용되는데, 일반적으로 드럼 세탁기의 기본 세팅 온도는 40도이다. 세탁 온도를 30도로, 10도만 낮추면 30% 이상의 탄소량과 전기료가 절약되는 반면 세탁의 효능에는 큰 차이가 없다고 이노션 측은 설명했다.
이노션은 이를 위해 보령 머드축제에서 생활공작소의 세탁세제 샘플을 무료로 배포했다. 참가자들에게 머드로 더러워진 옷들을 30도로 직접 세탁할 수 있게 하는 등 참여를 유도해 30도 세탁의 효과를 직접 체험하게 했다.
이노션과 환경 NGO 단체 '자연의 벗 연구소'는 이런 사실을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기 위해 이번 보령머드축제에 이어 초중고교청소년들을 대상으로도 '지구를 위한 COOL한 세탁' 캠페인을 활용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성필 기자 gatozz@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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