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롯데관광개발, 카지노 반등…실적 개선 빨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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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2일 롯데관광개발에 대해 제주도 카지노가 살아나는 중이라며 연말로 갈수록 실적 개선이 더욱 빨라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그는 "일본/동남아 등을 비롯해 점진적으로 제주 하늘길이 넓어지는 중이고 중국도 자국민의 해외 단체 관광 추가 허용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는 만큼 하반기 실적은 더욱 기대해 볼 만한 상황"이라며 "특히 현재 베이징, 상하이, 홍콩 등을 오가는 국제 항공편의 경우 대부분 6월 마지막 주부터 운항을 재개하기 시작했다. 이는 7월 카지노 실적을 기대하게 만드는 요인이다. 8월에는 국제 항공 노선 추가 확대도 예상되는 만큼 연말로 갈수록 실적 개선은 더욱 빨라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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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2일 롯데관광개발에 대해 제주도 카지노가 살아나는 중이라며 연말로 갈수록 실적 개선이 더욱 빨라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나승두 SK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제주공항 국제 항공 운항편수가 증가하면서 제주도를 찾는 외국인의 수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에 비례해 제주 드림타워 외국인 전용 카지노 입장객 수도 지난해 10월을 기점으로 증가하기 시작해 현재는 월 약 2만3000여명이 제주 드림타워 카지노를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나승두 연구원은 “카지노 드롭액과 순매출도 비례해 우상향했으며 공시를 통해 확인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의 방문객 수 및 드롭액 등을 감안했을 때 분기 손익분기점을 확실히 넘어섰다”고 판단했다.
이어 그는 롯데관광개발의 실적이 연말로 갈수록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소수 중국 항공 노선 운항은 시작됐지만 중국인 단체 관광에 대해서는 아직 허가되지 않은 점,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대비 현재 제주도 국제 항공 운항편수 및 외국인 입도객 수는 여전히 절반 수준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점 등을 감안했을 때 제주 드림타워 카지노 실적 성장 잠재력은 매우 크다”고 분석했다.
또 그는 “일본/동남아 등을 비롯해 점진적으로 제주 하늘길이 넓어지는 중이고 중국도 자국민의 해외 단체 관광 추가 허용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는 만큼 하반기 실적은 더욱 기대해 볼 만한 상황”이라며 “특히 현재 베이징, 상하이, 홍콩 등을 오가는 국제 항공편의 경우 대부분 6월 마지막 주부터 운항을 재개하기 시작했다. 이는 7월 카지노 실적을 기대하게 만드는 요인이다. 8월에는 국제 항공 노선 추가 확대도 예상되는 만큼 연말로 갈수록 실적 개선은 더욱 빨라질 것”으로 전망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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