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일류 경제 도시' 체질 개선 구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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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이 1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산업단지 500만 평 계획을 구체화해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 시장은 "대기업의 생산 공장을 유치하는 것도 힘써야 하지만 대전에 본사를 둔 기업을 육성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바이오, 우주산업, 방위산업, 반도체 산업의 강소기업을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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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문화 행사 '대전 0시 축제' 실⋅국별 적극 협조 요청
이장우 대전시장이 1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산업단지 500만 평 계획을 구체화해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 시장은 "대기업의 생산 공장을 유치하는 것도 힘써야 하지만 대전에 본사를 둔 기업을 육성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바이오, 우주산업, 방위산업, 반도체 산업의 강소기업을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젊은 근로자가 대전에 정착할 수 있도록 산업단지에는 공공 어린이집이 설치돼야 한다"고 챙겼다.
특히 이 시장은 "경제과학국이 진행하는 2023 대전 충청권 일자리 페스티벌이 일반 일자리 박람회를 뛰어 넘어야 한다"며 "대전의 좋은 기업이 총력해 참여할 수 있도록 전략사업실, 일자리 경제 진흥원, 대전테크노파크, 대전상공회의소 등 관련 기관이 동원되어 지역의 젊은이들이 몰라서 일자리를 못 찾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대전시 확대간부회의에서 '대전 0시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사전 준비사항을 철저하고 꼼꼼하게 점검하라고 특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축제 당일이나 주말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화장실 이용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화장실을 찾는데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변 상인들에게 미리 협조를 구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축제기간 업소의 식중독·감염병 예방과 방문객들의 교통편의 등에도 철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 외에도 이 시장은 12인승 119구급차를 대형화(15인승 쏠라티)로 교체하는 것에 대해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에게 직접 확인했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호우지역을 순찰하면서 노숙자가 적지 않다고 말하며, 노숙자 안전의 문제와 복지의 문제를 살펴 달라고 각 실⋅국장에게 전달했다.
대전=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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