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펜션 풀장에 3세 여아 빠져 사망…수심은 1m였다
하수영 2023. 8. 1. 21:57
펜션 풀장에서 놀던 세 살 여자아이가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56분경 강원 영월군 남면의 한 펜션 풀장에서 A(3)양이 물에 빠졌다.
A양은 출동한 구급대의 응급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
해당 펜션 내 풀장은 수심 1m 정도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부모 진술 등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하수영 기자 ha.suyoung@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중앙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아이에게 집안일만 가르쳤다…부족 같은 이 가족이 사는 법 | 중앙일보
- '1조 기부왕' 99세 이종환, 가사도우미 성추행 무혐의 결론났다 | 중앙일보
- 갑자기 방향 튼 태풍 '카눈'…"수퍼컴 10대 예측 다 달랐다" | 중앙일보
- 가지도 못한 韓학교에 연봉 넘는 돈 떼였다…베트남인 무슨 일 | 중앙일보
- 올해 벌써 3명 사망…"검은 옷에 향수 뿌리면 큰일난다" | 중앙일보
- 文은 '조국 임명' 꺼냈다…정국 뒤흔든 총선 전 대통령의 휴가 | 중앙일보
- 괌 태풍 두달, 韓여행객 돌아왔다…'인생사진' 비밀 명소 어디 | 중앙일보
- [단독] 유독 '작년 말 올해 초' 몰렸다, 이화영 면회 간 野의원들 | 중앙일보
- 임영웅·BTS 이름 대고 수억 뜯어냈다…사인도 위조한 그들 수법 | 중앙일보
- 누구는 80장 걸고 누구는 0장…현수막도 특권, 희한한 법 [도 넘은 현수막 정치]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