子 서울대 보낸 정은표, 둘째도 벌써 고3 "힘든가 봐"

윤현지 기자 2023. 8. 1.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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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은표의 딸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걸어서 환장속으로'에서는 데뷔 33년 차 팔색조 배우 정은표가 새로운 가족으로 등장했다.

정은표 가족은 말레이시아 말라카로 가족 여행을 떠난다.

이번 여행을 설계한 지웅과 막내 지훤, 아내 김하얀과 함께한 정은표는 둘째 하은이를 언급하며 "너무 바쁘잖아. 공부도 열심히 하니까 힘든가 봐"라고 하자 아내 김하얀은 "걔가 요새 기분 좋을 일이 많이 없어"라고 맞장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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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정은표의 딸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걸어서 환장속으로'에서는 데뷔 33년 차 팔색조 배우 정은표가 새로운 가족으로 등장했다. 정은표 가족은 말레이시아 말라카로 가족 여행을 떠난다.

이번 여행을 설계한 지웅과 막내 지훤, 아내 김하얀과 함께한 정은표는 둘째 하은이를 언급하며 "너무 바쁘잖아. 공부도 열심히 하니까 힘든가 봐"라고 하자 아내 김하얀은 "걔가 요새 기분 좋을 일이 많이 없어"라고 맞장구쳤다. 

이어 "우리나라 고3이 뭐가 기분 좋을 일이 있어"라고 하자 첫째 아들 정지웅이 "맞다"며 동의했다.

정은표는 "그런데도 잘 버티고 있는 것 같다"며 둘째 하은이 기숙사 생활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 친구가 없다. 하은이는 고등학교 3학년이어서 제일 바쁜 시기라 이번엔 함께 하지 못할 것 같다. 많이 아쉽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사진=KBS 2TV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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