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월세 천만 원대 집 공개… "尹대통령 사저 있다" (아침먹고가)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소유가 거주하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아파트를 공개했다.

1일 유튜브 '재밌는 거 올라온다'에는 '월세만 천만 원?! 철통보안부터 어마어마한 월세까지 한남동 고급아파트 TOP3 소유한 소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아침먹고가'에는 가수 소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영상에는 소유의 집이 공개되어 시선을 모았다. 장성규는 소유의 집에 들어와 "이 집이 매매가 안 된다. 이 집 보자마자 월세부터 검색해 봤다. 깜짝 놀랐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장성규는 가수 카더가든이 사는 한강 뷰 집의 월세를 거뜬히 뛰어넘는다고 전하며, 소유의 집 월세가 '1,200만 원'이라는 사실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소유는 "집 타입마다 다르긴 한데, 여기가 올랐다. 저는 여기 5년 살았다"라고 하며, 지금 들어가는 사람들의 월세가 그럴 것이라고 대답했다.

장성규는 "여기 들어왔다가도 집값이 부담돼서 금방 다른 쪽으로 나갔다는 사람도 많다더라"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이후 집을 구경하는 과정에서, 소유가 창문 쪽은 찍으면 안 된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 이유는 바로 건너편이 윤석열 대통령의 집이어서 사진 촬영이 불가능한 것.

소유는 "여기 올라오실 때 경비 있지 않냐"라며 윤석열 대통령의 사저가 있어서 그런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장성규는 "마실 잘 나오신다고 들었는데, 마주친 적 있냐"라며 "온 김에 잠깐 오시라고 그래"라고 장난스러운 대답을 해 모두를 웃게 했다.

사진 = 재밌는 거 올라온다 유튜브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