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복규 화순군수, 다섯째 아이 태어난 가정 축하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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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군은 구복규 군수가 지난달 31일 모처럼 만에 출생한 화순군 동복면의 다자녀 가정을 방문해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고 1일 밝혔다.
화순군은 출산 및 양육지원으로 ▲첫 만남 이용권 200만 원 ▲신생아 건강관리비 20만 원 ▲산후조리비용 100만 원 ▲출산 양육 지원금(첫째·둘째 230만 원, 셋째 690만 원, 넷째 이상 1150만 원) ▲다둥이 육아용품 구매비 50만 원 ▲부모 급여 월 70만 원 ▲아동수당 월 10만 원 등의 지원을 통해 출산 및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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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군은 구복규 군수가 지난달 31일 모처럼 만에 출생한 화순군 동복면의 다자녀 가정을 방문해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고 1일 밝혔다.
화순군 동복면에서는 2020년 8월 이후 출생에 이어, 지난 7월 모 가정에서 다섯째 아이가 태어났다.
우리나라 인구감소 및 출산율 감소 추세에 따라 화순군의 출생아 수가 줄고 있는 상황에서 다섯째 출생은 화순군에 커다란 기쁨이었다.
구복규 군수는 “한동안 아기의 울음소리를 듣기 힘들었던 동복면에서 건강한 아기의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축하 인사와 출산 축하 용품을 전했다.
화순군은 출산 및 양육지원으로 ▲첫 만남 이용권 200만 원 ▲신생아 건강관리비 20만 원 ▲산후조리비용 100만 원 ▲출산 양육 지원금(첫째·둘째 230만 원, 셋째 690만 원, 넷째 이상 1150만 원) ▲다둥이 육아용품 구매비 50만 원 ▲부모 급여 월 70만 원 ▲아동수당 월 10만 원 등의 지원을 통해 출산 및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청년·신혼부부 만원 임대주택 지원 ▲청년 푸드트럭 지원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 ▲청년 농업인 육성 등의 다양한 정책으로 청년층을 지원하여 심화하는 저출산율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또 ▲화순천 꽃강길 조성 ▲백신산업특구 고도화를 위한 연구개발 및 기관·기업 유치 활성화 도모 ▲ 은퇴자 소규모 하우스 지원 등 차별화된 인구 위기 정책을 통하여 감소하는 인구수를 반등할 수 있도록 정책개발 및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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