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환, 12시즌 연속 두 자릿수 도루 달성...KBO리그 역대 8번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호타준족 내야수' 오지환(LG 트윈스)이 도루 1개로 의미 있는 기록을 두 가지나 만들었다.
오지환은 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10차전에 5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에서 볼넷을 얻은 오지환은 4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도 볼넷으로 출루했다.
오지환은 이 도루로 KBO리그 역대 20번째 개인 통산 250도루 고지를 밟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잠실, 유준상 기자) '호타준족 내야수' 오지환(LG 트윈스)이 도루 1개로 의미 있는 기록을 두 가지나 만들었다.
오지환은 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시즌 10차전에 5번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첫 타석에서 볼넷을 얻은 오지환은 4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도 볼넷으로 출루했다. 여기에 후속타자 이재원의 타석 때 2루 도루까지 성공하면서 득점권 기회로 연결했다.
오지환은 이 도루로 KBO리그 역대 20번째 개인 통산 250도루 고지를 밟았다. 또한 이날 경기 전까지 올 시즌 9도루였던 그는 12시즌(2012년~올해) 연속 두 자릿수 도루도 달성했다. KBO리그 역대 8번째로, 2020년 9월 17일 황재균(KT 위즈) 이후 약 3년 만에 나온 기록이다.
오지환은 이재원의 중견수 뜬공 때 3루로 진루한 뒤 박동원의 투수 땅볼 때 홈을 밟아 득점까지 추가했다. LG는 오지환의 득점 덕분에 한 점을 달아났고, 5회말 신민재의 1타점 적시타로 점수를 추가하면서 6회 현재 4-2로 앞서가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연아 저격?…소트니코바, 금메달 사진 앞 '미소'
- "김민재, 껌 씹지 마"…뮌헨 선수들, 싱가포르서 '껌 금지령'→벌금 96만원
- '야구선수와 ♥열애설' 안지현, 파격 노출룩으로 육감 몸매 자랑
- 신수지, 끈 하나에 의지한 상의…글래머 몸매 자랑
- "남자 앞에서 주 18회 옷 벗어야 했다"…수영선수, 성폭력 피해 폭로
- '오열' 유진, ♥기태영 철벽 어땠길래 "내 노력 없었으면 두 딸 없어"(유진VS태영)
- '유산 3번' 진태현♥박시은 "딸 하늘나라로…고난도 하나님이 허락한 시간" (작은테레비)
- '70대 남편♥' 이영애, 子 학교 바자회서 포착…"조기 완판"
- '내년 재혼' 서동주, 단독주택 사고 '급노화' 어쩌나…"즐거웠는데"
- 김병만, 사망보험 20개 이혼 소송 중 발견… "수익자는 前 아내+입양 딸" (연예뒤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