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셔누X형원 ‘디 언씬’ 재킷 메이킹 필름 공개
이세빈 2023. 8. 1. 20:41
그룹 몬스타엑스 셔누, 형원이 9년 차 아이돌의 위엄을 발산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31일 몬스타엑스 공식 유튜브를 통해 셔누X형원의 첫 번째 미니 앨범 ‘디 언씬’(THE UNSEEN) 재킷 촬영 메이킹 필름을 공개했다.
공개된 메이킹 필름 속 셔누, 형원은 다양한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재킷 촬영에 임하고 있다. 셔누는 과감하고 카리스마 있는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촬영장 분위기를 압도한다. 형원은 올블랙 의상에 블랙 선글라스를 매치, 여유 넘치는 표정과 포즈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는다.
형원은 “우리가 ‘문짝즈’라는 걸 더 많은 사람이 알았으면 한다. 내가 형을 따라가기에는 멀었고 나는 나대로, 형은 형대로 최대한 멋있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한다.
재킷 촬영 이튿날에도 셔누, 형원은 청량함과 시크함을 오가는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항해사로 변신한 두 사람은 자연광 아래 눈부신 비주얼을 자랑, “재킷 촬영보다는 화보 같다”며 야외 촬영에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한다.
셔누는 “데뷔 후 첫 유닛, 복귀 후 첫 컴백 등 처음인 게 많다”며 “어떻게 보일지 모르겠다. 운도 잘 따라줘야 하는 것 같고 여러 가지가 잘 결합해 좋은 활동이 됐으면 한다”고 바람을 드러낸다.
한편 셔누X형원은 지난달 25일 ‘디 언씬’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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