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민 아들, 전학가나…학교 알려지자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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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작가 주호민의 아들이 전학 예정이라고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1일 뉴데일리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한 초등학교에 다녔던 주호민 아들이 서울의 모 초등학교로 전학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주호민 부부가 발달장애 아들을 가르치던 특수교사 A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에 신고한 사실이 알려졌다.
또한 논란으로 주호민이 촬영을 마친 tvN 새 예능프로그램 '라면꼰대 여름캠프'는 무기한 연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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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웹툰작가 주호민의 아들이 전학 예정이라고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1일 뉴데일리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한 초등학교에 다녔던 주호민 아들이 서울의 모 초등학교로 전학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학교의 대략적인 위치 등이 특정되자 관련 특수교사들이 "주호민 자녀 문제로 해당 학교가 시끄러워지는 게 아니냐", "또 녹음기를 들고 와서 정서적 학대라고 하면 학생도 교사도 불안하지 않겠냐" 등의 우려 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함께 전했다.
앞서 주호민 부부가 발달장애 아들을 가르치던 특수교사 A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에 신고한 사실이 알려졌다. 고발 당한 A씨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직위가 해제됐으며 재판을 받고 있다.
해당 이슈가 논란이 되고, 특수학급에 있는 학부모들과 교사들은 A씨의 선처를 바라는 탄원서를 내며 해당 교사에 대한 지지를 보내기도 했다. 해당 교사는 1일 학교로 복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논란으로 주호민이 촬영을 마친 tvN 새 예능프로그램 '라면꼰대 여름캠프'는 무기한 연기가 됐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주호민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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