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아 "깻잎 논쟁? 알아서 혼자 떼먹어라"…쿨내 풀풀 (융카이브)

장인영 기자 2023. 8. 1.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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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 겸 배우 임윤아가 깻잎 논쟁에 대한 쿨한 소신을 드러냈다.

이날 임윤아는 '킹더랜드' 촬영차 태국으로 떠났다.

비행기 안에서 임윤아는 "꽤 오랜 시간 있을 것 같다. 태국에 가서 촬영도 하고 휴식시간에 여기저기 뭐 할 수 있으면 할 것"이라고 말했다.

숙소에 도착한 임윤아는 촬영 갈 채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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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소녀시대 겸 배우 임윤아가 깻잎 논쟁에 대한 쿨한 소신을 드러냈다. 

1일 임윤아의 유튜브 채널 Yoon's So Wonderful Day에는 '킹더랜드' 태국 촬영 비하인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임윤아는 '킹더랜드' 촬영차 태국으로 떠났다. 비행기 안에서 임윤아는 "꽤 오랜 시간 있을 것 같다. 태국에 가서 촬영도 하고 휴식시간에 여기저기 뭐 할 수 있으면 할 것"이라고 말했다. 

숙소에 도착한 임윤아는 촬영 갈 채비를 했다. 그는 "아침에 무슨 노래를 들으면 좋을까 하다가 갑자기 소녀시대 아레나 투어 때가 생각났다. 콘서트 영상을 보면서 노래 듣는데 귀엽다"며 "객석에서 소녀시대 콘서트 한번 보고 싶다. 우리끼리 맨날 그 얘기 한다"고 전했다.

방콕 왓아룬, 야시장, 쇼핑몰 등에서 촬영하며 야경을 만끽한 임윤아. 새벽 촬영을 끝낸 임윤아는 "지금 시각은 오전 10시 49분이다. 오늘은 하루 쉴 수 있다. 그래서 이제 씻고 자려고 한다. 씻어야 하는데 밖에는 해가 떴다. 화창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태국에서 이제 이틀만 촬영하면 끝나는데, 집에 가고 싶기도 하다. 오늘도 수고했다"며 바쁜 스케줄을 강행한 자신을 토닥였다.  

이후 마지막 촬영을 앞둔 임윤아는 드라마를 보며 아침 식사를 했다. 메뉴는 사골곰탕. 그는 사골곰탕에 깻잎을 곁들여 먹다가 "이렇게 안 떨어지니까 알아서 혼자 떼먹어라. 하나씩"이라며 깻잎 논쟁에 관한 소신을 밝혔다.

스태프가 "맛있게 뗀 거(깻잎) 주면 안 되냐"고 하자, 임윤아는 "안 된다. 내 수고가 들어갔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유튜브 채널 'Yoon's So Wonderful Day'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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