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극복 위해서… SK하이닉스, 전 직원에 격려금 120만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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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6조원 이상의 영업손실을 낸 SK하이닉스가 전 직원에게 격려금 12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 사측과 전임직노조는 전 직원에게 '위기극복 격려금' 120만원을 지급하는 내용의 '2023년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하지만 올해는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PI와 별도로 특별 격려금 지급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SK하이닉스는 올 1분기 3조4023억 원, 2분기 2조8821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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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6조원 이상의 영업손실을 낸 SK하이닉스가 전 직원에게 격려금 12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 사측과 전임직노조는 전 직원에게 '위기극복 격려금' 120만원을 지급하는 내용의 '2023년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SK하이닉스는 반기별로 세운 경영 계획이나 생산량 목표치 등을 달성한 정도에 따라 매년 상하반기에 생산성 격려금(PI)을 지급해왔다. 그러나 올해는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수조원대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면서 성과급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
하지만 올해는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PI와 별도로 특별 격려금 지급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SK하이닉스는 올 1분기 3조4023억 원, 2분기 2조8821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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