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광, ‘우씨왕후’ 출연 확정… 대세 행보 이어간다

박로사 2023. 8. 1.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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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이지음 스튜디오 제공

배우 정재광이 ‘우씨왕후’ 출연을 확정,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씨왕후’는 갑작스러운 왕의 죽음으로 왕위를 노리는 왕자들과 권력을 잡으려는 다섯 부족의 표적이 된 우씨왕후가 24시간 안에 새로운 왕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추격 액션 사극이다.

정재광은 왕의 막냇동생 고계수 역을 맡았다. 고계수는 형 고남무(지창욱)를 진심으로 존경하는 인물로, 충직하고 무예가 뛰어나다. 갑작스러운 왕의 죽음으로 혼란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고계수가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궁금증이 쏠린다.

정재광은 영화 ‘화란’, ‘범죄도시2’ 드라마 ‘중증외상센터’, ‘어쩌다 마주친, 그대’, ‘알고있지만,’, ‘사이코지만 괜찮아’ 등의 작품에서 활약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종영한 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에서 연쇄 살인의 진범 연우 역을 맡아 장난기 서린 웃음 뒤 숨겨진 섬뜩한 얼굴을 그려내며 안방극장에 충격적인 반전을 선사했다.

이처럼 늘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는 정재광이 ‘우씨왕후’에서는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가 모인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씨왕후’는 2024년 티빙에서 공개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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