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학생 6팀, 대학생 논문경진대회서 은상 등 수상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2023. 8. 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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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학교 Do-ing교육혁신센터 'Do-ing학기제·비교과' 참여 학생들이 최근 한국디지털콘텐츠학회 대학생 논문경진대회에 참가해 은상 등을 받았다.

동명대는 최근 한국디지털콘텐츠학회 대학생 논문경진대회에 참여한 재학생 6개 팀이 모두 수상했다고 1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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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학교 Do-ing교육혁신센터 ‘Do-ing학기제·비교과’ 참여 학생들이 최근 한국디지털콘텐츠학회 대학생 논문경진대회에 참가해 은상 등을 받았다.

동명대는 최근 한국디지털콘텐츠학회 대학생 논문경진대회에 참여한 재학생 6개 팀이 모두 수상했다고 1일 전했다.

조세희·김희제·신정민·박은제·원종윤·한상준 학생팀은 대회에서 은상을 받았다. 동상에는 노주형·정한얼·안민혁·김민정, 오은혜·최정윤· 곽규환, 정평서·장창수·안일혁, 이창건·권혜수·김동현·조성윤·최수영, 조세희·김희제·김태현·김제원·원종윤 학생팀이 선정됐다.

동명대학교 Do-ing교육혁신센터 관계자와 대회 수상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은상을 받은 조세희 학생은 “머릿속에서만 구상했던 생성 AI 프로세스를 학술적으로 정리하며 다양한 학년과 협업해 보는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Do-ing학기제·비교과를 담당한 한상준 초빙교수는 “Do-ing 프로그램이 학생의 주도성과 성취감을 높이며 새로운 도전을 향한 자신감을 줬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민정 센터장은 “Do-ing학기제·비교과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협업하고 스스로 배우는 방법을 터득해 창의성, 비판적 사고, 의사소통, 협업 등 4C 역량을 키웠다”며 “다양한 전공의 벽을 허물고 학생 주도의 전공 선택권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혁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Do-ing교육혁신센터는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관심 분야를 교과·비교과 과목으로 설계해 직업 운영하고 그 결과를 공유하는 Do-ing학기제와 Do-ing비교과 프로그램을 매 학기 운영 중이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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