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부산대병원 노사, 파업 20일 만에 협상 잠정 타결

현예슬 2023. 8. 1. 18:0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건의료노조 부산대병원지부 조합원들이 25일 오후 부산역 광장에서 열린 '13일차 총파업 출정식'에서 손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스1


부산대병원 노사가 파업 20일 만에 협상안에 잠정 합의했다. 이르면 2일부터 병원 운영이 정상화될 것으로 보인다.

부산대병원은 1일 오후 노사가 병원 이사장인 차정인 부산대 총장의 중재안에 합의하고 파업을 푼다는 데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르면 2일부터 부산대병원 본원과 양산부산대병원 진료가 정상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부산대병원 노조는 곧바로 대의원 대회를 개최해 노사 합의안이 추인되면 파업 종료를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예슬 기자 hyeon.yeseul@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