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용‧김식 작가 기획전 ‘공간의 사유’, 3일까지 연장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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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용 작가와 김식 작가의 2인 기획전이 오는 3일까지 연장 진행된다.
1일 럭셔리 아트 콜렉션 갤러리인 브라운갤러리(BROWN GALLERY)는 "김강용 작가와 김식 작가의 2인 기획전 '공간의 사유: Reflection on Void'(이하 '공간의 사유') 전시를 사흘 간 연장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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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용 작가와 김식 작가의 2인 기획전이 오는 3일까지 연장 진행된다.
1일 럭셔리 아트 콜렉션 갤러리인 브라운갤러리(BROWN GALLERY)는 “김강용 작가와 김식 작가의 2인 기획전 ‘공간의 사유: Reflection on Void’(이하 ‘공간의 사유’) 전시를 사흘 간 연장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간의 사유’는 브라운갤러리가 7월 기획전으로 준비한 전시로, 지난달 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삼성동 오크우드 프리미엄 코엑스센터 내 자리한 브라운갤러리에서 진행됐다. 이후 관람객들의 앙코르 요청이 이어지면서 1일부터 3일까지 사흘 간 전시를 연장 진행하게 됐다.
브라운갤러리는 “이번 기획전이 연장 진행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모은 데에는 국내 문화예술계에서 큰 획을 긋고 있는 작가 2인의 작품을 동시에 관람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일뿐만 아니라 작품들에 대한 높은 가치를 인정 받고 있다”고 밝혔다.
김강용 작가는 1970년대부터 벽돌그림이라는 본인만의 작품세계를 구축한 가운데, 한국은 물론 미국, 일본, 중국, 독일 등 해외 곳곳에서 수 차례 개인전과 단체전을 개최한 작가다. 또한 국립현대미술관 및 서울시립미술관, 홍익대 미술관, 성곡 미술관, 미국 LA 레더릭 아이즈먼 아트 파운데이션 등에 김강용 작가의 작품들이 소장돼 있을 정도로 높은 가치로 평가 받고 있다. 현재도 싱가포르 현지의 갤러리인 ‘더컬럼스 갤러리 싱가포르’에서는 김강용 작가의 작품 50여 점을 전시한 개인전이 동시에 개최될 정도로 국내외 대중적인 관심을 얻고 있다.
김식 작가는 동양화의 수묵화를 연상시키는 작품을 주로 선보이고 있으며, 일본 동경예술대학에서 재료공학박사를 전공한 만큼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작품도 선보이고 있다. 아크릴에 특수 재료를 믹스해 무광과 오랜 보존을 위한 특수 처리가 돼있어서 한지 위에 수묵화가 시간이 지나면서 바래지는, 현상이 없는 대형 작품인 500호 작품이 파르나스에 입주해 있는 투자전문 기업인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특히 청와대 본관에 전시된 ‘금수강산도’ 작가로도 잘 알려져 있는 김식 작가의 작품은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전쟁기념관, 브라질 한국대사관, 폴란드 한국대사관, 동경예술대학 박물관 등에도 소장돼 있다.
브라운갤러리 홍소민 대표는 “두 작가의 명성과 브라운갤러리의 기획전 전통이 더해져서 전시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연일 많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이 이어져 예정에 없던 연장 전시를 준비하게 됐다”며 “미처 방문하지 못한 분들에게 선물 같은 일정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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