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따라 마야로' 차승원, 김성균·주연 믿음 이끌어낸 요리 실력 (엑's 현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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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따라 마야로' 방글이 PD가 기존 여행 예능과의 차별점을 언급했다.
이날 방글이 PD는 기존 여행 예능들과의 차별화에 대해 "'형따라 마야로'는 평소 여행으로 가기 어려운 지역들로 갔다.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마야를 알기 위해 떠난 여행이기도 하다. 차승원 씨가 제작진이 시키는 게 많다고 하셨는데 그 말처럼 쉽게, 일반적으로 접근할 수 없는 곳들을 다녀왔다. 문명을 알아가기 위한 탐사, 그 목적을 따라가는 것이 색다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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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형따라 마야로' 방글이 PD가 기존 여행 예능과의 차별점을 언급했다.
1일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tvN 새 예능프로그램 '형따라 마야로: 아홉개의 열쇠'(이하 '형따라 마야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차승원, 김성균, 더보이즈 주연과 방글이PD가 참석했다.
'형따라 마야로'는 마야 문명의 비밀의 열쇠를 찾아 떠나는 생활 밀착 문명 어드벤처로, 국내 예능 최초로 고대 문명 탐사를 다룬 프로그램이다. '1박2일 시즌4'를 연출한 방글이 PD가 CJ ENM 이적 후 선보이는 첫 작품이기도 하다.
이날 방글이 PD는 기존 여행 예능들과의 차별화에 대해 "'형따라 마야로'는 평소 여행으로 가기 어려운 지역들로 갔다.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마야를 알기 위해 떠난 여행이기도 하다. 차승원 씨가 제작진이 시키는 게 많다고 하셨는데 그 말처럼 쉽게, 일반적으로 접근할 수 없는 곳들을 다녀왔다. 문명을 알아가기 위한 탐사, 그 목적을 따라가는 것이 색다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형따라 마야로'에는 여행만 있지 않다고.
차승원은 "먹고 자는 문제를 해결해야 하지 않나. 매번 사서 먹는 것 자체가 달갑지 않았다. 그런데 (요리를) 하고, 거둬먹일 수 있는 사람이 누가 있겠나. 바로 '난데?'했다. 중요한 건 그게 ('삼시세끼' 등 다른 예능과) 차별화가 될까였다. 3년 만에 예능을 하게 됐는데 사람들에게 신선하게 다가갈 수 있을까라는 걱정이 있었다. 그래도 현지에 있는 재료로 콜라보를 하고 결과물을 만드는 보람과 재미가 있었다"고 말했다.
주연은 "(차승원이) 사랑과 정성으로 음식을 만들어주셔서 다 맛있게 먹었다. 제일 기억에 남는 음식은 아침에 먹었던 칼칼한 된장찌개와 계란 후라이였다. 정말 너무나 맛있어서 집에 가서 생각이 날 정도였다"고 엄지를 치켜들었다.
김성균이 "사실 저는 이번 여행을 함께 하기 전까지 선배님의 '삼시세끼' 음식들에 대한 믿음이 그렇게 깊지 않았는데 믿음을 갖게 됐다"고 하자, 차승원은 "이 친구는 믿음이 약하다. 눈빛을 보는데 의문이 많은 걸 느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승원은 "출연하는 작품들마다 열 손가락 깨물어서 안 아픈 손가락은 없을 거다. 기본적으로 갖춰야 될 마음 자세가 '제가 재밌게 해야 한다'라는 거다. 그래야 보시는 분들도 그에 못지 않게 재미를 느낀다고 생각한다. 저는 이번에 매우 만족스럽고 재밌게 다녀왔다. 그게 얼마나 화면에 담길지 모르겠지만 보시는 분들에게도 그런 마음이 전달되지 않을까 감히 생각해본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형따라 마야로'는 오는 8월 4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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