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연 서귀포해경서장, 태풍 카눈 대비 항·포구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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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연 서귀포해양경찰서장이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제6호 태풍 '카눈' 내습대비 현장점검에 나섰다.
1일 서귀포해경에 따르면 윤태연 서장은 성산포항을 시작으로 신양포구, 화순항, 신도포구, 사계항 등 관내 항·포구를 둘러보며 소형어선 및 수상레저기구 계류상태, 장기계류선박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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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연 서귀포해양경찰서장이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제6호 태풍 ‘카눈’ 내습대비 현장점검에 나섰다.
1일 서귀포해경에 따르면 윤태연 서장은 성산포항을 시작으로 신양포구, 화순항, 신도포구, 사계항 등 관내 항·포구를 둘러보며 소형어선 및 수상레저기구 계류상태, 장기계류선박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 윤서장은 과거 태풍 피해를 입었던 항·포구를 집중 점검했다.
지난 20년에는 제9호 태풍 ‘마이삭’ 북상시 사계항에서 모터보트 1척이, 성산항에서 어선 4척이 침몰하는 사고가 있었으며 21년에는 제14호 태풍 ‘찬투’ 때 신양포구에서 레저보트 1척이, 지난해 ‘힌남노’ 때는 신도포구에서는 선박 3척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윤서장은 파출소·출장소를 방문해 긴급출동 태세를 점검하고, 민간해양구조대와 합동순찰 계획을 확인하는 등 철저한 대비를 지시하는 한편 태풍 대비에 여념이 없는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윤태연 서장은 “과거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입었던 사례를 반면교사 삼아서 태풍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예방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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