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존 윌리엄스 찾는다” 제1회 마장 국제 애니메이션 뮤직 컴피티션 개최

김지혜 2023. 8. 1. 17:2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마장뮤직앤픽처스 제공

대한민국 대표 LP 제작 브랜드, 마장뮤직앤픽처스가 21세기의 존 윌리엄스, 엔니오 모리코네, 히사이시 조를 발굴하는 제 1회 ‘마장 국제 애니메이션 뮤직 컴피티션’을 개최한다.

국내외 최고 뮤지션들의 LP 300여장 이상 기획 발매해 온 마장뮤직앤픽처스가 LP, 공연 제작에 이어 애니메이션 분야까지 영역을 확장 후 준비하는 첫 프로젝트이다.

특히 대한민국의 7080년대 풍경을 담은 <소중한 날의 꿈>과 구병모 작가 원작의 <아가미>를 통해 한국 고유의 빛깔을 지닌 작품을 제작해 온 마장뮤직앤픽처스의 자회사 '연필로 명상하기' 에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차기 작품을 위한 음악을 공모한다.

이번 ‘제 1회 마장 국제 애니메이션 뮤직 컴피티션’은 전 세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나 주니어 (2004년 8월 31일 이후 출생자) 부문과 성인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 되며, 애니메이션의 클립 부문과 트레일러 부문 중 하나 혹은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신청 마감일은 2023년 8월 31일이다. 당선자들에게는 프로젝트 참여 및 전속아티스트 계약 기회를 제공하며, 향후 영상 크리에이터 매칭 등을 통해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할 예정이다.

마장뮤직앤픽처스 하종욱 대표는 “이번 공모전은 영화와 애니매이션 음악계에 21세기를 대표하는 세계적 거장의 탄생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마장뮤직앤픽쳐스는 문체부 대중문화예술 스태프 대상 수상, 중기부 디딤돌사업 등에 선정되었고, 전 세계의 레트로 문화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LP 붐의 대표 기업으로 평가되어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