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헌 "'엑스오, 키티' 경쟁률 2만대 1…누나 지아킴과 러브라인 걱정도" (피식쇼)[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아 킴과 이상헌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엑스오, 키티'의 캐스팅을 비롯해 이름과 관련된 일화를 전했다.
지난 30일 피식대학 유튜브 채널에는 '엑스오 키티 지아킴, 이상헌에게 넷플릭스 가족 계정 공유를 묻다'라는 제목의 피식쇼 영상이 게재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지아 킴과 이상헌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엑스오, 키티'의 캐스팅을 비롯해 이름과 관련된 일화를 전했다.
지난 30일 피식대학 유튜브 채널에는 '엑스오 키티 지아킴, 이상헌에게 넷플릭스 가족 계정 공유를 묻다'라는 제목의 피식쇼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지아 킴과 이상헌이 출연했다.
이날 이상헌은 '엑스오, 키티'의 경쟁률이 어땠는지에 대한 질문에 "한 1~2만명 정도였다. 그 얘기를 듣고 '아 진짜요?' 했다. 정확히 숫자는 잘 모르겠는데, 분명 되게 많았을 거다"라며 "공개 오디션으로 진행되어서 전 세계에서 오디션을 보러 왔다. 전 세계 누구나 오디션을 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정재형은 "완전 '슈퍼스타K'였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국에서 오디션을 본 적이 있느냐는 이용주의 질문에 지아 킴은 "본 적 있다"면서 "(한국과 미국의 오디션 차이를) 확실하게 말 할 수 없는 게, 나는 보통 무작위로 이메일을 보내서 지원했다. 내가 이메일을 200개 정도 보내면 그 중에 3개 정도만 대면 오디션을 따낼 수 있었다"고 답했다.
이상헌은 이런 지아 킴의 과거에 대해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는데, 김민수가 "몇 년 만에 만난 거냐"고 장난스럽게 말하자 "그 때 군복무 하고 있었다"고 답했다.
지아 킴은 "나는 코로나19 때문에 직접 대면하는 오디션을 많이 보진 못했다. 그 이후에 미국에서는 셀프테이프나 줌으로 (오디션을) 보는 방식으로 바뀌었다"고 이야기하며 "한국 오디션은 누가 주체냐에 따라 다를 거 같다. 하지만 한국에서도 오디션 따내기가 힘들었어서 정확히는 설명 못하겠다"고 이야기했다.
친남매인 지아 킴과 이상헌의 성이 다른 점에 대해 질문이 나오자 이상헌은 "지아가 입양됐다"고 말해 호스트들을 놀라게 했는데, 지아 킴은 "아니다. 사주 선생님께 받은 예명"이라고 말해 이상헌이 장난을 쳤음을 밝혔다.
그는 "원래 그 전에 영어 이름들을 많이 갖고 있었다. 그런데 한국 이름이면서도 영어로도 발음하기 좋은 이름을 갖고 싶었다"고 예명을 사용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를 들은 이상헌은 "웃긴 일이 있었다. 처음 기사가 났을 때 '엑스오, 키티'의 모든 캐스팅이 나열돼 있었는데, 한국 출연진에 최민영, 김윤진, 이상헌 이렇게 되어있고, 미국, 캐나다 캐스팅에 애나 캐스카드, 앤서니 케이번, 그리고 지아 킴 이렇게 적혀있었다. 기사 쓴 사람은 아마 한국인이 아니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캐스팅 당시 제작진조차 두 사람이 친남매라는 사실을 몰랐다는 점 때문에 두 사람 사이에 러브라인이 있었다면 어떻게 했을 거냐는 질문에 이상헌은 "우리가 농담처럼 한 말이 있는데, 그 문제로 우리 중 하나가 하차해야 한다면 그 땐 가위바위보로 정하자'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사진= '피식쇼'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동욱♥장도연 사귀나"…열애설 예견 '성지 영상' 탄생 [엑's 이슈]
- '배동성 딸' 배수진 "결혼 합니다" 재혼 발표…웨딩 화보 공개
- 홍진영, 계곡에서 시원한 의상…건강美 뽐내는 구릿빛 피부
- 손나은, 파격적이네…뻥 뚫린 모노키니로 몸매 자랑
- '이동국 딸' 재시·재아, 몰라보게 성장한 모습 "비포 앤 애프터"
- 박원숙, 子 사망→연락끊긴 손녀 20년만 재회…"못해준 것 다해줘" (같이 삽시다)[종합]
- 최민환, 강남집 25억 차익에...율희 "양육비 200만원" 끌올→비난 쇄도 [종합]
- '유산 3번' 진태현♥박시은 "딸 하늘나라로…고난도 하나님이 허락한 시간" (작은테레비)
- "녹음 유포할 것" 김준수, 여성 BJ에 8억 뜯겼다…소속사는 묵묵부답
- 김나정, "마약 자수" 빛삭 진짜였네…경찰, 불구속 입건 [엑's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