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온라인4 국가대표, 항저우AG 메달 경쟁 시작

권오용 2023. 8. 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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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온라인4’의 항저우 아시안게임 메달 경쟁이 시작된다. 

1일 한국e스포츠협회 등에 따르면 아시아 21개국의 피파온라인4 국가대표가 출전하는 ‘로드 투 아시안게임 2022(이하 RDAG 2022)’가 2일 개막한다. 

RDAG 2022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와 아시아이스포츠연맹(AESF)이 주최하고, 디지털 이스포츠 아시아(DEA)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넥슨이 후원하는 대회다. 

한국e스포츠협회는 주관 협회로 참여하며, 피파온라인4 종목으로 서울 잠실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2일부터 6일까지 진행된다.

RDAG 2022는 아시아 21개국의 국가대표 34명이 참여하며, 지역별 5개 그룹으로 나누어 스위스 라운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룹별 순위에 따라 아시안게임 결선의 시드권 배정 시 혜택을 받게 된다. 

2일 1일차에는 서아시아, 2일차에는 중앙아시아, 3일차 남아시아, 4일차 동남아시아 그룹 대회가 순차적으로 열리며, 5일차에는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아시아 그룹 경기가 진행된다.

우리나라 국가대표인 신보석 감독과 곽준혁, 박기영 선수는 6일 마카오, 중국, 홍콩의 국가대표와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대회는 박종윤, 김용남 캐스터와 한승엽, 박준효, 임형철, 한준 해설이 중계진으로 참가하며, 2일 1일차에는 오후 2시부터, 2일차부터는 매일 오후 3시부터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국가대표의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 이벤트도 진행된다. 6일까지 피파온라인4 홈페이지에 응원글을 남기면, 곽준혁, 박기영의 승리 수에 비례해 추첨을 통해 5만 넥슨 캐시를 지급한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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