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 먹던 힘 짜내는 QM6… 르노코리아, 7월 내수 판매 전년比 59.9% ↓

편은지 2023. 8. 1. 16: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르노코리아가 신차 부진 영향으로 7월에도 내수 판매가 바닥을 쳤다.

게다가 7월엔 수출까지 유럽 지역 여름 휴가 시즌에 부딪히면서 전체 판매량이 크게 줄었다.

르노코리아는 지난 7월내수 1705대, 수출 3130대로 한 달 동안 총 4835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신차부진 영향을 크게 받고 있는 내수 시장은 전년, 전월과 비교해 판매량이 더 떨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월 내수 1705대, 수출 3130대
QM6ⓒ르노코리아자동차

르노코리아가 신차 부진 영향으로 7월에도 내수 판매가 바닥을 쳤다. 게다가 7월엔 수출까지 유럽 지역 여름 휴가 시즌에 부딪히면서 전체 판매량이 크게 줄었다.

르노코리아는 지난 7월내수 1705대, 수출 3130대로 한 달 동안 총 4835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신차부진 영향을 크게 받고 있는 내수 시장은 전년, 전월과 비교해 판매량이 더 떨어졌다. 7월 내수 판매량은 1705대로 이는 전년 대비 59.9%, 전월대비 0.9% 하락한 수치다.

내수 시장에서는 LPG 모델들을 중심으로 QM6가 792대 판매되며 가장 많이 팔렸다. 이어 XM3가 704대, SM6가 203대 팔렸다.

수출은 유럽 지역 여름 휴가 시즌에 따른 선적 일정 조정 등의 영향으로 3130대 판매되는데 그쳤다. 이는 전년 대비 74.8%, 전월대비 33.7% 하락한 것이다.

모델 별로는 XM3(수출명 르노 아르카나)가 2880대가 수출됐고 QM6(수출명 르노 꼴레오스)도 247대 수출됐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