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0대도 못 판 트랙스… 한국GM, 7월 내수·수출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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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이 지난 6월 기록적인 수출량을 기록한 가운데 7월에는 내수와 수출이 모두 주춤했다.
한국GM은 7월 내수 4143대, 수출 3만6562대로 총 4만705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내수는 지난 4월부터 월 3500대 이상 꾸준히 판매되던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7월엔 2807대 판매되며 전월과 비교해 1000대 가까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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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이 지난 6월 기록적인 수출량을 기록한 가운데 7월에는 내수와 수출이 모두 주춤했다. 특히 지난 3월 출시한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국내에서 3000대도 팔지 못했다.
한국GM은 7월 내수 4143대, 수출 3만6562대로 총 4만705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내수는 지난 4월부터 월 3500대 이상 꾸준히 판매되던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7월엔 2807대 판매되며 전월과 비교해 1000대 가까이 줄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694대, 트래버스는 106대, 콜로라도는 141대 판매됐다. GMC 시에라는 57대 판매되며 전월 대비 크게 증가했다.
해외 판매는 총 3만6562대로,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66.6% 증가했으나 전월과 비교해서는 18.2% 하락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총 2만2322대 해외 시장에 판매되며 실적을 견인했고 트레일블레이저도 총 1만4240대 판매됐다.
구스타보 콜로시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 부문 부사장은 "GM은 6월 국내 자동차 수출 톱 2에 나란히 이름을 올린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부분 변경을 통해 더욱 새로워진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를 바탕으로 쉐보레 라인업을 한층 더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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