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바’에서 음성 복숭아 타르트 나온다

구정하 2023. 8. 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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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해 수해 지역 농산물 수매한다고 1일 밝혔다.

당장 수매가 가능한 충북 음성 복숭아 3t을 시작으로, 괴산 찰옥수수 등을 추가로 사들인다.

이번 수매는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들을 도울 방법을 찾아보자고 제안하면서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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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수해지역 농산물 수매
음성 복숭아 농가를 찾은 SPC그룹 직원들과 농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PC그룹 제공


SPC그룹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해 수해 지역 농산물 수매한다고 1일 밝혔다. 당장 수매가 가능한 충북 음성 복숭아 3t을 시작으로, 괴산 찰옥수수 등을 추가로 사들인다. 이번 수매는 허영인 SPC그룹 회장이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들을 도울 방법을 찾아보자고 제안하면서 추진됐다.

파리바게뜨는 수매한 충북 농산물을 활용해 ‘착한 베이커리’ 시리즈를 선보인다. 이달 4일부터 ‘음성 복숭아 타르트’를 출시한다. 이후 ‘괴산 찰옥수수빵’ 등을 내놓을 계획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들을 돕고 소비자들의 착한 소비를 끌어내 선한 영향력을 펼치려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들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구정하 기자 go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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