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광고대행사 위더스애드, 2023 소셜아이어워드 최고대상 포함 14개 부문 수상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종합광고대행사 위더스애드가 2023 소셜아이어워드에서 최고대상을 포함한 14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셜아이어워드는 SNS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한 브랜딩, 서비스 채널 및 디지털 영상의 혁신사례들을 평가위원단이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와 권위를 자랑하는 소셜인터넷서비스 혁신대상 시상행사이다. 심사를 진행하는 아이어워즈위원회는 소셜아이어워드 평가시상행사를 평가, 주관하며, 국내 기업/기관 인터넷 서비스 관리책임자, 비즈니스 마케팅 전문가 및 크리에이터 3,800여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을 중심으로 현재 40,000 여명의 인터넷 전문가들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는 국내 최대 인터넷 전문가들의 커뮤니티로 구성이 되어있다. 각 수상 별 5개 부문 15개 평가 지표를 통해 약 2개월 간의 심사를 거쳐 각 부문 수상작을 발표한다.

이번 소셜아이어워드에서 위더스애드는 인스타그램부문 최고대상을 수상한 ‘현대자동차_사내연애보고서’ 등을 비롯해 8개 분야에서 대상을, 5개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총 14개 분야에서 수상을 기록했다. 이는 인스타그램, 블로그, 디지털 영상 등의 과업을 식품, 건축, 제품, 화장품 브랜드 등 다양한 업종에서 운영해 수상, 마케팅 전반에 대한 능력을 다시 한번 보여준 기록적인 성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서 인스타그램부문 최고대상을 수상한 현대자동차의 SNS 채널 ‘About Hyundai_사내연애보고서’ 캠페인의 경우, MZ세대로의 타겟 확장을 위해 웹툰 ‘외모지상주의’로 타겟층에게 친숙한 박태준 작가와 콜라보해 진행한 프로젝트이다.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가벼운 소재의 연애기반 웹툰으로 매 화 마지막에 3가지 선택지를 제시한 뒤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선택지로 다음 화의 스토리를 연결시킬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소비자가 직접 스토리에 관여할 수 있는 장치를 만듦으로 인해 회 차를 거듭할수록 소비자의 콘텐츠에 대한 참여도와 반응 역시 높아졌다.

또한 웹툰 스토리 내에 자연스럽게 브랜드 USP를 노출해 MZ 세대들에게 긍정적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었으며, 그 결과 타겟층의 몰입과 소통을 이끌어 내며 업계에서 인정받은 캠페인으로 회자되었고, 금번 소셜아이어워드 심사위원단에게 높은 평가를 받아 최고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위더스애드 노대현 대표는 "이번 소셜아이어워드에서 14개 부문 수상은 임직원들이 그 동안 갈고 닦아 왔던 전문성과 역량을 한껏 보여준 값진 결과물이다. 앞으로도 'No where Now here' 슬로건 아래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혁신적 아이디어와 크리에이티브, 최고의 광고 캠페인을 제공할 것이다.”며, “이번 수상으로 위더스애드는 마케팅 업계의 선두주자로 더욱 큰 주목을 받게 되었다. 앞으로 다양한 클라이언트와의 협업을 통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지속적인 성공을 이끌며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