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코스피, ‘외인·기관’ 매집에 4거래일 연속 상승…2667.08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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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집에 4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코스닥은 개인 매수세를 업고 3거래일째 올랐다.
투자주체별로 개인은 5503억원 순매도 하며 차익 실현에 나섰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38억원, 3308억원 순매수 해 상승을 견인했다.
박수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코스닥은 2차전지 매물이 출회하며 장중 변동성이 확대됐으나 코스피는 외국인이 선물에서 순매수세를 확대하며 강세를 유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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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집에 4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코스닥은 개인 매수세를 업고 3거래일째 올랐다.
코스피지수는 1일 전거래일 대비 34.49포인트(1.31%) 오른 2667.07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11.76포인트(0.45%) 오른 2644.34로 출발해 장중 상승폭을 키웠다.
투자주체별로 개인은 5503억원 순매도 하며 차익 실현에 나섰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38억원, 3308억원 순매수 해 상승을 견인했다.
코스피 시총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1.86%)와 SK하이닉스(1.38%), 삼성바이오로직스(4.70%), LG화학(1.08%), 삼성SDI(0.75%), 현대차(1.73%), 네이버(2.64%) 등은 올랐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0.54%)과 포스코홀딩스(-3.27%), 포스코퓨처엠(-3.42%)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3.70포인트(0.40%) 오른 939.67로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8.74포인트(0.93%) 오른 944.71로 출발해 혼조세를 보이다 오후 들어 상승 전환했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은 4393억원 순매수 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267억원, 1883억원 순매도 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중 에코프로(0.08%)와 셀트리온헬스케어(1.22%), 포스코DX(0.58%), HLB(2.13%), 셀트리온제약(1.69%), 에스엠(3.14%) 등은 올랐다. 반면 에코프로비엠(-2.51%)과 엘앤에프(-3.88%), JYP(-4.91%), 펄어비스(-0.54%) 등은 내렸다.
환율은 올랐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9.2원 상승한 1283.8원에 마감했다.
박수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코스닥은 2차전지 매물이 출회하며 장중 변동성이 확대됐으나 코스피는 외국인이 선물에서 순매수세를 확대하며 강세를 유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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