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현장 중심 인사...박종길 이사장 "공정 서비스 위해 재정비"

전민정 2023. 8. 1. 15: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근로복지공단은 1일 현장 중심의 실·국장 인사로 본부와 현장 간 선순환 인사체계를 구축했다고 1일 밝혔다.

공단은 본부에서 2년 이상 근무한 5명을 지사장(서울강남, 서울남부, 서울서부, 대전동부, 부산동부)으로 전진 배치하고 본부 실·국장급 12개 직위 중 7개 직위를 현장 근무 인원 중 선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전민정 기자]

근로복지공단은 1일 현장 중심의 실·국장 인사로 본부와 현장 간 선순환 인사체계를 구축했다고 1일 밝혔다.

공단은 본부에서 2년 이상 근무한 5명을 지사장(서울강남, 서울남부, 서울서부, 대전동부, 부산동부)으로 전진 배치하고 본부 실·국장급 12개 직위 중 7개 직위를 현장 근무 인원 중 선발했다.

또 본부장급 이상 승진은 현장 서비스 마인드와 전략적 기획 능력을 갖춘 인재 중에서 선발하고 기존의 본부 실·국장 중심 폐쇄적인 승진 구조에서 벗어나 현장에서 승진자가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열린 인사를 할 계획이다.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모든 인적, 물적 자원은 현장 중심으로 배치될 필요가 있다"며 "이를 위해 공정 서비스, 적시 서비스, 감동 서비스를 목표로 조직을 새로이 정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공단은 이날 '희망비전2030프로젝트TF'를 발족해 비전·전략 수립, 업무프로세스 혁신, 일하는 분위기 개선 등 조직 전반의 혁신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오는 11월 비전 선포식을 통해 결의를 다질 예정이다.
전민정기자 jmj@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