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40도 무더위 속 갯벌행…"종일 사우나실 느낌" (안다행)[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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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인피니트가 무더운 날씨에 무인도로 향했다.
3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5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하는 인피니트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이 그려졌다.
인피니트 멤버들은 힘든 상황에도 포기하지 않고 13년차의 호흡을 보여주며 안전하게 입도에 성공했지만 역대급 입도 난이도에 갯벌에 나서기도 전, 체력이 고갈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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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그룹 인피니트가 무더운 날씨에 무인도로 향했다.
3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5년 만에 완전체로 컴백하는 인피니트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이 그려졌다.
방송에서 인피니트 멤버들은 김 양식장 사이를 가로지르면서 직접 노를 저어 입도했다.
무인도의 수심이 낮아 큰 배로는 접안이 불가했던 것.
인피니트 멤버들은 힘든 상황에도 포기하지 않고 13년차의 호흡을 보여주며 안전하게 입도에 성공했지만 역대급 입도 난이도에 갯벌에 나서기도 전, 체력이 고갈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무인도에 도착하자마자 '내손내잡'을 위해 다시 갯벌로 나갔고, 빠른 속도로 해산물을 잡는 엘은 무인도 '엘'리트에 등극,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리더 성규는 인터뷰에서 "엘이 되게 안 그럴 줄 알았는데 열심히 하더라. 잡고 막 기뻐하고, 저런 성격인 줄 13년 만에 처음 알았다"고 전하기도. 성열도 "명수 씨는 몸을 사릴 줄 알았다"고 덧붙였다.
반면 막내 성종은 갯벌에서 걷기조차 힘들어하며 결국 누워서 헤엄치며 움직이기 시작했다.
막내온탑에서 종이인형으로 급 추락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지만 이내 간자미를 낚아 올리며 "생각이 많을 땐 레몬 사탕이 아닌 간자미"라고 소리쳐 웃음을 불러왔다.
그런가 하면 성열은 인터뷰에서 "위에서 햇볕이 내리쬐고 아래 진흙이 메말라가는, 숨이 턱턱 막힐 듯한, 발도 못 움직이게 온몸을 다 가둬놓고 하루 종일 사우나실에 가둬놓은 느낌"이라고 전했다.
성종은 "새벽 3시부터 숍에 다녀왔다"고 밝히면서 "(섬에) 오자마자 다 망가졌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그래도 이러한 위기 끝에 성종은 수정을 거듭해 '겉절이'를 만들었고 해물파전도 완성했다. 우현은 해감을 마친 후 빠르게 음식을 완성, 성열은 생선 손질, 엘은 장작패기에 성공해 감탄을 불러왔다.
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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