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 ‘올해 한국의 국제 무역금융 은행’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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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 금융을 선도하는 ING은행은 아시안뱅킹앤파이낸스(ABF)가 주관한 '2023년 홀세일뱅킹 어워즈(Wholesale Banking Awards 2023)'에서 자사가 '올해 한국의 국제 무역금융 은행'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01일 밝혔다.
싱가포르에서 열린 시상식 만찬에서 ING를 대표해 트로피를 받은 안주 아브롤 ING 아시아태평양 대표는 "ING가 '올해 한국의 국제 무역금융 은행'으로 선정됨으로써 ING가 지난 30여 년간 한국 고객에게 가치 있고 긍정적 임팩트를 낳는 서비스를 제공해 왔음이 입증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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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F는 2006년부터 시작된 이 어워즈를 통해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는 아시아 뱅킹 시장에서 게임체인저(Game Changer) 역할을 하는 은행을 매해 선정하고 있다. ING는 이번 수상을 통해 아시아에서 가장 선도적이며 혁신적인 은행 중 하나임을 널리 인정받게 되었다.
싱가포르에서 열린 시상식 만찬에서 ING를 대표해 트로피를 받은 안주 아브롤 ING 아시아태평양 대표는 “ING가 ‘올해 한국의 국제 무역금융 은행’으로 선정됨으로써 ING가 지난 30여 년간 한국 고객에게 가치 있고 긍정적 임팩트를 낳는 서비스를 제공해 왔음이 입증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ING는 현지 전문성과 함께 전 세계에 걸쳐 방대한 네트워크를 갖춘 선도적 은행으로서 앞으로도 한국 고객이 세계 각지에서 비즈니스를 성장시킬 수 있도록 힘써 도울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ING는 1991년 한국 시장에 진출한 이래 30년 넘는 세월 동안 꾸준히 한국에서의 사업 영역을 확장해 왔다. 2016년에는 한국에서 증권사업 영위를 위한 지점을 오픈함으로써 서비스 제공 역량을 한층 높일 수 있었다. ING는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 은행 중 무역금융 서비스 분야에서 가장 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 가운데 매출채권 분야에서 전문성과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이 분야에서 ING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기업을 위한 무역금융대출, 매출채권 담보와 보증, 은행 신용장 리파이낸싱 및 어음인수, 그리고 비은행기관들을 위한 무담보 보증서비스 등이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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