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즘, 테크적 강점으로 브랜드 고유 감성 온전히 담아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정진 2023. 8. 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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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즘(PRIZM)'의 운영사 RXC(대표 유한익)가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세계적인 디자인 상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앱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프리즘 유한익 대표는 "이번 레드닷 어워드 본상 수상을 통해 어도러블(Adorable) 브랜드의 고유 가치를 매력적으로 담아내는 리테일 미디어로서의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면서 "고유 철학과 스토리를 가진 브랜드와 소비자를 잇는 플랫폼으로서 차별적인 프로모션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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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 기울기에 따라 브랜드를 입체적으로 표현…테크적 강점 결합된 인터랙티브한 앱 디자인
- 프리즘만의 고해상도 하이퀄리티 라이브 영상…브랜드 고유 감성 온전히 담아내

‘프리즘(PRIZM)’의 운영사 RXC(대표 유한익)가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세계적인 디자인 상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앱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는 24명의 국제 심사위원단이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콘셉트 등 3개 부문에서 작품의 독창성, 창의성, 차별성 등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하는 세계 3대 디자인 대회로 꼽힌다.

프리즘이 이번 어워드를 수상하게 된 배경에는 테크적 강점이 결합된 인터랙티브한 앱 디자인 설계가 주효했다. 스크롤 제스처에 반응하는 고감도 인터랙티브 콘텐츠는 소비자가 브랜드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프리즘에 탑재된 ‘자이로센서’ 기능은 스마트폰 기울기에 따라 브랜드를 입체적으로 보여줘 오프라인에서 직접 쇼핑하는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프리즘만의 고해상도 하이퀄리티 라이브 영상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몰입도를 높이는 고해상도 라이브 영상은 오프라인에서 느낄 수 있는 브랜드 고유 감성을 최적으로 담아내면서도 브랜드 메시지를 온전히 전할 수 있어 입점 기업과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히 호평을 받아왔다. 브랜드 창업자를 비롯해 브랜드 가치와 철학에 부합하는 셀럽, 아티스트 등과 전략적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의 깊이를 더한다는 점도 프리즘의 차별점이다.

프리즘 유한익 대표는 “이번 레드닷 어워드 본상 수상을 통해 어도러블(Adorable) 브랜드의 고유 가치를 매력적으로 담아내는 리테일 미디어로서의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면서 “고유 철학과 스토리를 가진 브랜드와 소비자를 잇는 플랫폼으로서 차별적인 프로모션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프리즘은 이색 협업으로 각 브랜드의 가치를 색다르게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만들어왔다. 그 결과 조선팰리스, 포도호텔 등 하이엔드 호텔과의 협업을 비롯해 댄서 아이키가 속한 그룹 ‘훅’과의 라이브 퍼포먼스 콘서트, 한국을 대표하는 신스팝 밴드 ‘아도이’의 음악감상회 라이브와 같이 트렌디한 경험 소비 사례를 만들어 냈다. 이 밖에도 권오상 등 현대미술 아티스트와 국립박물관문화재단 '뮷즈(MU:DS)'의 협업으로 탄생한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스페셜 에디션', 가수 김종국의 삶의 가치를 제품에 접목해 선보이는 플랫폼형 브랜드 '에프엠프로젝트(fmPROJECT)' 등 브랜드를 새롭게 해석하고 선보이는 도전적인 시도를 이어나가고 있다.

프리즘은 쿠팡 창립 멤버이자 티몬 전 의장인 유한익 대표가 이끄는 RXC의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이다. 테크 강점을 기반으로 하이퀄리티 고감도 영상 콘텐츠와 온·오프라인을 잇는 이색 프로모션 기획으로 차세대 소비 트렌드인 경험 소비를 주도하고 있다. 프리즘이 그린 청사진과 이를 실현할 테크 역량 덕분에 설립한지 1년도 채 안 된 시점에 400억원을 투자 받기도 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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