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기현, 22일 입대…"밀린 숙제하는 기분이라 홀가분"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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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기현이 오는 22일 병역 이행 의무를 시작한다.
이날 기현은 "어떻게 글을 이어나갈지 고민을 많이 해봤지만 이렇게만 말해도 이미 몬베베(팬덤명)는 알 것 같아서 이런 말 저런 말 붙이지 않겠다"라며 오는 22일 군에 입대한다고 직접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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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몬스타엑스 기현이 오는 22일 병역 이행 의무를 시작한다.
1일 기현은 몬스타엑스 공식 팬카페를 통해 손편지를 게재했다.
이날 기현은 "어떻게 글을 이어나갈지 고민을 많이 해봤지만 이렇게만 말해도 이미 몬베베(팬덤명)는 알 것 같아서 이런 말 저런 말 붙이지 않겠다"라며 오는 22일 군에 입대한다고 직접 밝혔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랄 팬들을 걱정한 기현은 "밀려있던 숙제를 하는 기분이라 홀가분하다"라며 심경을 전했다.
이어 "가기 전까지 여러가지로 소중한 시간 만들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며 군 입대로 생긴 공백 동안 팬들에게 자리를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4월, 지난달 24일 몬스타엑스 민혁, 주헌이 차례로 군에 입대했다. 가장 먼저 입대한 셔누는 지난 4월 소집해제 됐다.
다음은 몬스타엑스 기현 손편지 전문.
몬베베! 기현이에요! 오늘 하루도 잘 보내고 있죠?
어떻게 글을 이어나갈지 고민을 많이 해봤지만 이렇게만 말해도 이미 몬베베는 알 것 같아서 이런 말 저런 말 붙이지 않을게요!
제가 8월 22일에 입대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제가 여러 번 말해서 예상했어도 몬베베는 걱정을 먼저 할 텐데 오히려 저는 밀려있던 숙제를 하는 기분이라 홀가분합니다!
그저 저를 응원해 주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다는 게 감사할 따름입니다
가기 전까지 여러가지로 소중한 시간 만들 수 있게 노력할게요!
저를 포함해서 멤버들이 잠시 자리를 비우게 됐지만 어디 다른 곳 가면 안 됩니다. 장난 아니에요. 진지합니다
밥 잘 챙겨 먹고! 건강하고! 힘내고! 잘 지내고 있으면 금방 돌아오겠습니다
다녀와서 멤버들이랑 "사랑한다 몬베베" 해야지
이만 마칠게요! 사랑하고 빠빠이
사진=엑스포츠뉴스DB, 몬스타엑스 팬카페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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